일단 폐미에 대한 글자는 부정도 긍정도 아니다 그냥 알빠노 스탠스이다. 그리고 난 셜록 홈즈에 팬이다.
1.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ott , 드라마, 영화에 특정 메시지를 보낸다. 솔직히 사회 메세지를 보내는 것도 영화의 순기능이기는 하다마는 일단 제작사가 보내는 메시지(폐미, 블랙/화이트워싱)가 옳든 틀리든 다소 거칠다 못해 공격적으로 다가온다. 마치 선생이 학생 다루듯 다그친다. 마치 너희는 틀렸어 우리가 맞아 이런 메시지를 일관적으로 보낸다.

2. 솔직히 이러한 휼륭한 배우(헨리 카밀, 헬레나 본햄, 카터)를 놓고 영화에 조미료는 커녕 발에 물만 담구듯이 배우들을 활용을 했다고 보다.
그렇다고 애놀라 홈즈 역인 밀리 바비 브라운이 위의 배우들 보다 더 휼륭한 연기를 보여 주였는가? 난 잘 모르 겠다.


3. 솔직히 애놀라 홈즈에서 홈즈 없이 애놀라 라고 제목을 붙였으면 흥행이 되었을까? 흥행을 위해 속칭 이름 팔이를 했으면 원작에 대한 존중{어떻게 (애놀라홈즈 원작자) 소설가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독보이게 하기 위해 홈즈 형제를 원작에 비해  병신으로 만들었는지 참할 말이 없다. }이 너무 부족해 보였다.

4. 애놀라 홈즈의 사상의 명분을 위한 장치처럼 원작 묘사와 달리 홈즈의 어머니를 다르게 표현하였다. 이 또한 원작 훼손이다.


5. 시대상 고증 뭐 말이 필요한가?  주지수....ㅋ

이럴 거면 따로 현대사회에서 활약 명탐정 애놀라를 제작하던지 훼손은 다 하고 흥행과 돈을 빨아 쳐먹으려는 제작자에게 화가 난다.

총평 : 위대한 명작에 삼류 덕후 작가가 덧붙인 팬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