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싫다.. 이번 자막은 진짜 왕발 자막

지난번꺼보다 시간 더 걸리고 (당연한거지만;)
하는 말들도 복잡하고.. 에피스도 전체가 뒤죽박죽..

왜 저런말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진짜.. 발 자막이라도 안만드려다가 화가 나서........ 만들었음 ㅇㅇ


자막 내용중에 기초적인 단어 설명은 주석으로 달아놨는데
이해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몇가지는 내일 올릴께


짤방은 노디!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듯


 - 찰스 디킨스(도나가 한 말) : 찰스 디킨스는 그저 상상으로 소설을 쓴 게 아니라 어릴 때의 불쌍한 사람들이 지내는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소설을 써서 \'경험적\'이지만, 아가사 크리스티는 그냥 상상으로만 글쓴거라고 아가사 크리스티가 살인자를 옆에 끼고 그걸 관찰하면서 쓴게 아니라고 말하는 내용 (그러나 실제로 아가사 크리스티는 약에 대한 전문가였기에 그녀의 소설에서는 독극물 등 약에 관한 내용이 많음) 찰스 디킨스의 소설중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유령들한테 둘러쌓여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보고 고쳐나간다는 내용 (둘러쌓인거랑 연결)

  - 노디(도나) :  짤에 있는 차 탄 꼬마가 도나가 말한 노디. 어릴 때 EBS에서 인가 본 적이 있는데 내용은 이제 기억나지 않지? ㅋㅋㅋ 이니드 블리톤은 노디를 만들어낸 어린이 작가. 그녀의 취미를 비롯해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옆에 경찰관이 바로 닥터가 말한 P.C. Plod 이다

-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되고... 그런거랑 말벌이랑 섞어서 이어갈거라는..... 내가 저번주에 -_-; 영드갤에 올렸었지?;

- 마당에서 칵테일 파티 있었을때.. 도나가 "어지간한 남자들은 다른 버스에 탔다" 라고 말하는 건.. 자기한테 [슈퍼 우먼!] 이라고 말한 남자가....... 멋진 남자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남자랑 히히덕(-_-)거리는거 보고 하는 말임 [모두 이미 짝이 있구나]

- 회색 뇌 세포 : 이건 모두 알지? 랄랄라

- 칸달라칼라 이름이 맞나? (-_-) 유모 같은 여자가 주방(?) 같은 곳 갔더니.. 어떤 뚱뚱한 여인이.. "살인? 그건 비둘기 사이에 고양이를 놓는거 같은거야" 하는 부분은.. 원래 비둘기 같은건 들짐승과 천적관계라고 알고 있음 ㅇ_ㅇ 그만큼 어렵다는 뜻임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자막이 병맛(-_-)이라 한국말틱하게 자연스럽게 바꿔지지가 않네.. 상태가 좀


지금 학교라 나머지는 -_- 기억이 안남


앞으론 [당일 자막]이나 [익일새벽자막]은 고집하지 않을꺼야...... 자꾸 자막을 빨리 올리려니까 뭔가 번역투가 그대로 남고, 어색해지네.. (원래 언어 영역을 못함)(외국어 영역도 못했지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