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마이클 패스벤더라는 사람과 일하는건 어땠나요.

제임스 : 환상적이었죠. 맷이 제게 매그니토로 첫번째로 생각하는 배우가 마이클이라고 했을때부터 이미 확신적인 일이었죠.

마이클: 그리고 나서 제임스가 젊은 찰스 자비에 역은 한다는걸 알게됐고, 그게 (캐스팅을 승낙하는데에) 큰 영향을 끼쳤죠.

제임스 : (촬영중에) 항상 서로의 시야 속에 있으려고 노력하고 (= 계속 서로 확인해주고), 끝나고 나선 같이 방에 올라가서 함께 연기 연습을 했죠.

마이클: (제임스를 처음 봤을때)지지배같은 스코티쉬 꼬마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임스: chappie!) 

그리고 아 얘 스타일 맘에 든다..하고 생각했어요.

인터뷰어: 초능력을 갖고싶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제임스 : 아모레~ 

(이 부분에서 제임스가 자긴 사람들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함. 

그러면서 자기 코드네임은 아모레 할거라고.)

제임스 & 마이클: 그리고 우린 온 우주에 사랑을 전파하는 거야!

마이클: 이거 십대 애들이 보는 쇼 맞죠? 

(데이트 할때 가지고 싶은 능력을 묻자.)

마이클: 우린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됐어요.

마이클: 그건 네가 날 매력적으로 봐서 그래, 제임스.

제임스: 그거 카메라 앞에서 다시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잖아^▽^

제임스: 네가 날 사랑하게 만들면 네가 날 업고 하늘을 날수도 있겠네~

마이클: 그렇겠네.

(위에거랑 연결...마이클은 하늘을 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그걸 듣고 제임스가 한 말.)

제임스: 너 말이야. 달링.

마이클: 고마워, 달링. 너도.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그런거 물었더니 장황하게 설명하고는 마이클에게

그런 사람이 바로 너라고 생각해. 달링. 이라고 한 제임스....둘이 아주 좋아죽기 쩜ㅠㅠ)

다음 장난치는 부분은 조금 넘어감! 쟤네 막 제임스가 방귀뀌는게 돌연변이 능력이라고 해대고 있음ㅠㅠ

1분 54초 제임스: 성별을 바꾸는 능력을 가질수도 있지. 그러니까 넌 마이클이 됐다가, 

미카엘라도 될수 있는거야.  헷메트라데토(헤테로+메트로+마그네토)가 되는거지! 

마이클: 트라네토!(트랜스+마그네토ㅠㅠㅠㅠㅠ)

제임스: 트라네토!

(마이클이 자긴 여자도 되어보고싶다니까 제임스의 적절한 의견제시)

인터뷰어: 둘의 관계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줄수 있나요?

제임스: 아뇨. 말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정도로 현실에서도 진실된 관계거든요. (에릭찰스같다는 말)

마이클: 우리가 서로에게 닿을때마다~ 진실됨이 넘쳐나지~♪

불쌍하니까 엑퍼클 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