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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걸그룹, 1세대~3세대, 역사에 이름을 남길 명단.★

걸그룹학석사과정(182.231) 2017.12.14 00:08:44
조회 182 추천 2 댓글 5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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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of SES (SM) -처음등장했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죠. 걸그룹 비주얼이 배우를 뺨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 사진을 보면 그 때의 감정이 떠오르며 설레이네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연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꿀리지않는 비주얼을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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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of 핑클 (DSP) - 사실 그룹활동할 때도 인기가 많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특별한 두각을 보인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체감적으로 성유리가 더 많은 남팬을 보유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러나 그룹이 해체되고 솔로로 나온 순간 그녀의 섹시한 잠재력이 폭발되었죠. 최초로 그룹보다 솔로로서 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선례를 남겼습니다.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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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of 소녀시대 (SM) - 비주얼까지 되는 메인보컬. 그동안의 메보는 SES의 바다, 핑클의 옥주현처럼 비주얼은 살짝 부족한 고음셔틀의 이미지였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태연은 그걸 깨부쉈죠. 귀여운 외모에 대단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게 됩니다. 당시 남초에서의 체감적 인기는 현재 대세인 트와이스의 사나양과 비교해도 뒤지지않았죠. 당연히 여덕들도 대단히 많았습니다. 데뷔 10년차가 지난 현재까지도 솔로 여가수로서 3세대 원탑과 경쟁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팝 걸그룹사에서 전무후무한 아이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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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of 소녀시대 (SM) - 2세대 비주얼에서 윤아를 빼놓을 수 없죠. 솔로 활동으로 드라마에서 성공을 거두며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덕분에 아줌마들은 윤아라는 이름대신 '새벽'이라는 이름이 익숙할 정도입니다. 그 역사적 의의는 중국 드라마 한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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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of 원더걸스 (JYP) - 걸그룹사에 킬링파트란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어내었으며, 그녀의 한소절, 표정과 몸짓하나에 원더걸스는 국민걸그룹이 되었습니다. 텔미댄스는 수많은 커버댄스를 만들어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그 중심에 '어머나'의 소희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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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박규리, 니콜 of 카라 (DSP) - 일본 시장을 개척한 케이팝 걸그룹의 선두주자로서 당시 일본에서 한류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쯤 그들의 취향에 딱 맞는 완벽한 걸그룹이 한국에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의 엄청난 성공덕분에 당시 한국에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양대산맥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나란히 하며 '원카소'라는 말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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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박봄, 공민지, 산다라박 of 투애니원 (YG) - 그동안의 걸그룹이 여성스럽거나 소녀적 감성으로 만들어졌다면, 투애니원은 정반대로 강한 힙합느낌의 여전사같은 느낌으로 등장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걸크러쉬'를 선보이고 유행시킨 최초의 팀이 아닐까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겠으나 데뷔무대 임팩트만 놓고 본다면 이 팀을 따라갈 팀은 없어보입니다.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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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of 트와이스 (JYP) - 일명 황안 사건, 엄청난 사건이었죠. 쯔위는 데뷔 초 한프로에서 그녀의 국적기인 대만기를 들었습니다. 언뜻 당연하게 보이는 이 행동을 두고 중국의 황안이라는 배우가 자신의 웨이보에 이를 고발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사태로 치닫습니다. 이유는 쯔위의 행동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중국의 사상에 반대하는 행동이었고, 그들의 시각에서 대만이란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 중국의 한 일부였기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각국의 정치인들에게까지 이용되면서 결국 어린 소녀에 불과했던 쯔위가 공식 사과를 하게되기까지하죠. 유쾌한 사건은 아니었으나 이를 계기로 쯔위는 단숨에 엄청난 인지도를 얻게됩니다. 케이팝 걸그룹 역사에서 정치계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 역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쯔위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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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of 트와이스 (JYP) -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인 사나입니다. 걸그룹뿐만 아니라 보이그룹을 포함한 케이팝의 역사에서 외국인 멤버의 팬덤은 언제나 약세였습니다. 그러나 사나만은 예외겠네요. 소희의 '어머나'와 비교되는 킬링파트로 먼저 주목을 받고, 예능에서 팀의 음원을 역주행시킬정도의 화제성을 만들어내며 결국 그룹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그녀의 매력과 함께 능숙한 한국어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때문이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현재 외국인 멤버, 그것도 일본인으로서 케이팝 걸그룹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입니다.











* 명단에 올라온 기준은 케이팝 걸그룹사에 특별한 업적을 남겼는가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 필자는 1세대가 활약할 당시 중학생이었으며 모든 세대를 겪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모두 주관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글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이견이나 추가하고 싶은 인재가 있다하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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