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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린횽(123.109) 2010.06.19 18:29:59
조회 1223 추천 0 댓글 39

														

두 카페에 올라온 이번 공연 후기는 수는 적어도 읽어볼 만하네. 재미나 실감,진지함..멀리서 공연 간 팬들.(진박횽은 요런 부분서 감동 받고 힘을 얻지 않을까 싶다)
어떤 팬이  친척 사칭하거나 진박횽 스케줄 내내 동행을 원해서 일에 지장을 주었다는 말 어쩌다 듣고...왜왜왜 그랬을까? 생각하다가도..그냥 좀 골 때리ㅋ. 유명인이니 그러려니 긍정적으로 봐야할지..
7월 초에 창동극장서 공연하고...8개 공연인가? 2개 정도가 수염조차 무지 까이던 분이 주선? 예.전이나 취소된 월드컵 응원전 무대,창동은 다른 분이고.
가장 비난샀던 이틀 연이어진 인천행사와 예.전 무대, 인천행사는 적어도 뒷날의 중요한 무대를 위해서는 취소했어야 할 행사였는데,,,,뭐 대충 뒷 배경이 어떤가는 알만 하지만...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는 카페에 전부 나온 듯하다. 몇 개의 진언들은 진박횽 본인과 계약자, 행사 섭외자에게 들어갔기를 바라지만....구경꾼이 아닌 아티스트 삶을 지켜볼 고정팬으로서 이러저러 잔소리들은 관심이라는 유효한 반증이기는 하나  일부 허망한 결과론적 해석도 보였다.
진박횽에게 가치있는 선택은 어떤 것이고 그 범위는 넓은가..이미 어느 정도 말이 나왔고 답도 나왔던 거. 결국 본인과 가족의 의지와 의사 결정, 매니저를 비롯한 음악과 공연 관련자들의 심사숙고,배려와  멘토,격려어린 도움들,서포터팬들...
가장 중요한 게 역시 본인의 의지와 의사결정자지만, 그걸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관계자들 역할이 너무나 중요해서. 이들의 인내심과 실질적 수고 말이다. 잡음과 오해와 실수 사이서 낭비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더디지만 진박횽의 바람직한 음악적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맞다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진박횽의 환경이 그게 수월하진 않은 것 같다.  마이너스로 가고 있는 게 아니라면!그런 수고에 진박횽이 미안하게 여기지  않게 같이 도모되는 이익도 있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 느리지만 그 과정에 있는 것 같긴 하다.  어느 팬이 후기서 말한 낙숫물로 바위 뚫는다는 긍정관도 좋아뵈고.
오늘은 어제보다 나았다. 가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그가 원하던 혹은 팬들이 가길 원하는 진박횽의 길 비슷하게 가고 있지 않을지..과하게 낙관적인건진 몰라도. 팬들이 다소 실망하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면. 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입장에선 비관은 낭비.  '새야 날자' (보니 비슷한 닉을 한 다른 갤러가 갑튀했다 사라졌나????혹시나 노파심이 들어서--) 응원은 해도 '새를 날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온라인서는 간접 어법을 많이 쓴다. 나도 썼었고 대상을 명시 않거나 장난스런 어조를 사용하거나 비유를 쓰거나 에둘러 말하기 등등. 다양하다. 며칠 전 눈팅한 다음의 한 토크 코너에서 그런 대화법의 오고감을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ㅋㅋ. 공개적인 온라인 게시판이기도 하니 고상하고 덜 위험하고 영리한 방법이다..좀 찜찜하긴 해도.
명백한 사실적 근거가 없는 경우 직접적 책임을 회피할 수도 있고 직접 시사하는 야만적 쌈걸기는 모양 안나고( 대놓고 욕먹기 쉽상이니까.) 목적은 상대와 싸움이 아니라 불편한 의미 암시니까 때론 거기에 일반 다수가 동조해 준다면 책임은 커녕 되려 정당한 비판의 모양새를 갖추기도 하니까. 의미 수렴은 읽는 자 각자 몫이지만 자기를 겨냥한다 싶은 자만 반응하는 것이 옳다. 상대가 나처럼 즉각 반응족이고 피해의식이 있는 자면 야! 나보구 이러이러하단 말이냐? 하고 낚이면 노노노 당신 오해야~
 좀더 성숙한 자라면 알아도 모른 척 넘어가는 게 피곤해지지 않는 처신이긴 하다. 더구나 웃음을 보태고 덜 부담스런 표현이라면 상대의 대응 범위를 더 넓게 배려하는 거랄까.--. 자신과 상대의 방어의 여지를 남겨두는 방법..혹은 쿠션을 등쪽에 댄 가벼운 잽?
제3자에겐 조금 불편해보이는 장난이라 하더라도 당사자보다 앞선 참견은 눈쌀 지푸려지는 게 당연하다. 낮은 수의 훈수는 거북살스럽다.

오해는 일상적인 것이고 더 중요한 일이 많으니 일일이 해명한들 무엇하랴..하지만 온라인은 정글이니 나와 같은 매너없는 쌈꾼은 매번 낚이어 쌈을 하고  끝간 데 없이 상대를 때려 눕히고 때론 나도 때려 눕혀진다. 간접 시사와 직접 시사를 오간 싸움에서 나와 상대가 직접 배틀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타인이 타인을 향한  간접 시사에 껴들다가 실수를 감지하고도 뻔뻔한 방어본능 때문에 무조건 이기려 애초의 논지나 본의를 벗어난,감정적이고 직접적 표현을 사용하여 그나마 매너있게 정리할 수 있는 판을 뒤엎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간접 표현에 간접 표현으로 대응하는 경우는 맥락이 얼추 귀가 맞춰져서 그냥 직접 배틀보다 되려 더 싸늘한 무엇을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간접 표현과 관련해서 진짜 오해가 되버린 경우,가장 맘에 남는 강쥐 일화(지금으로선 글 지운 게 후회되는군.)개에 관한 추억을 처음 얘기할 때는 두 개의 일화를 배치했다. 내가 키운 백구와 동네 털긴 강쥐, 주제는 털긴 강쥐에 비유된 나와 배틀한 갤러(빵횽 먄--)에 대한 심술 의도였고 아무래도 기분 나쁜 비유니 앞에 백구 얘긴 그런 심술을 다소 감추기 위한 장치였는데, 물론 영리한 형들은 백구 얘기만 공감해주고 털긴 강쥐는 패스해줬다.(이게 어린애의 심술을 대하는 어른스러운 태도이다.) 그때 털긴 강쥐에 간접적으로 동일시한 갤러가 있었긴 했는데, 왜 동일시했는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오해의 여지를 그때 차단시켜야 했다. 비유의 당사자는 그때 알아들었기에 그냥 나뒀고. 그 후 강쥐 얘기가 등장할 때마다 예의 동일시한 자가 등장했다. 어떤 면에서 동일시했는지 이유를 몰라 이거저거 끼어 맞춰봐도 알 수가 없으니...결국 럭키까지 등장한 일화에 와서야 개쌈 끝에 어느 정도 맥락이 잡혔달까(그런데도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도 모른다--;;) 간접 시사 의도가 없었는데 수용자에 의해 의미가 파생되어 버리는 경우. 난감한 경우였다.

비밀카페가 요즘 화두인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치고 박고 싸움은 그냥 저절로 더 맞았다는 쪽이 주먹질이 끝날 때까지 나둬야. 더구나 때린 쪽이 수건을 던지는 건 룰 위반이니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비밀 카페를 어느 횽도 만들었다... 그 암시를 하고픈게지.
비밀 카페를 나도 만든 적이 있다. 갤에서 한바탕 난리가 끝나고 4월 공연 자초지종을 직접 전해 들은 전후 어쩌다 온라인 대화가 닿은 사람 두엇 포함. 비카라는 말에 뭔가 음모의 냄새가 풍길 듯하나.ㅋㅋ. 이미 결정된 공연에 대한 말이 많은 시기라..메신저는 동시에 어렵고 내가 관계자에게서 전해듣는 여러 공연 준비 소식을 거기다 풀어놨다. 메신저 대신이니 비공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의기 투합한 사이도 아니었고 서로 조금씩 다른 생각 개진에 치중한 소모성이고 푸념성 쓰잘데기 없는 대화장이었다.
물론 상황에 대한 불평도 있었겠지만, 상황을 보는 각자 시각도 많이 다른 사람들이어서. 공연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준비가 최선이라는 시각까지... 한 횽에겐 그냥 대화의 장이니 부담갖지 말고 와보길 권유한 적은 있지만 고사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했다. 내게 비카 함부로 만들다가 나중에 덤탱이 쓰니까 만들지 말라던 충고까지 고맙게 수긍했다.   그런데 이 분이 그걸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실 줄은.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데를.  그횽에 대해 어떤 식으로 표현했었는지,호감을 표시한 사람이 있길래 말꺼내 본 것을 가지고. ㅋㅋ혹시 재차 권유를 해서 스트레스 받어 그것도 여태 상처로 남으신건가. 사생활이란 말 꺼낼 정도로?
지금 상황은 마치 데자부같다.ㅎㅎ.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아도 될 말이 나온다. 뭔가 내게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없다면 넘어갈텐데..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멧돼지같은 나는 아직도 철없이 군다.
그곳의 글들이 밖에서 반영된 일도 없었고 만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진박효이나 남의 사생활은 더구나 없었으며  결국 둘만 티격 농담따먹기 찌질대다 의미없어 폐쇄해버렸다. 해당자들은 잘 알 것이다. 온라인 게시판이나 대화서 누군가의 사생활을 말했다면  진박횽 관련일 거다. 다만 둘 만의 개인 대화로 풀 수 있는 오해가 어찌해서 게시판서 에둘러 나와서 갈등을 비춘 적은 있다. 서로 불신의 표현을 해버린 이후라...나로 인해 일방적으로 오해받고 상처받았음을 나만 알도록 암시하는 표현이 들어있으면 나도 직접 대응해버리는 나쁜 버릇 있다.

온라인서 신뢰를 주고 받는다는 건 허망하다. 오해를 받는 건 상처가 되고 자책보단 상대를 쉬이 원망하게 된다. 의심과 오해는 이유가 어찌됐든 실제 그걸 드러내는 건 정말로 위험한 짓인데..자주 저지름
내가 받은 오해의 경우는 뭔가 부당한 의도가 있어 사건을 덮으려 한 자라던가, (이익관계를 도모하는)연예업자라는 말, 특히 후자.  두 번이나 한 사람에게서 그런 오해를 받는다는 것은 상대에게 간곡한 이해를 구하는 대화 끝에 온 나에 대한 판단이라 불쾌에서 나아가 낙담이 컸다.  처음엔 그 사람을 모르고 대화를 시도한 내 탓으로 얻은 화라 크게 문제삼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공감 대화가 오고간 후의  그런 평가는 상대에 대한 불신과 원망이 자리잡는다. 그래서 더 심한  불신의 표현을 써서 공격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코코코? 제목만 생각난다. '낙담일기' 마찬가지 둘 만의 대화를 당사자만 알 수 있도록 암시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찔러놓고 사과받는 형국은 도무지 원상태 회복과는 다르다. 내가 당하든 나로 인해 상대가 당하든. 아무래도 게시판을 이용한 건 그렇게 나를 오해하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나도 그때는 게시판 동조를 원했다. 동조 댓글로 억울한 심정이 해소가 되니까.
이렇게 대응이 오고가다 보면 결국 다 드러나는 형국이 된다.

철같은 건 던져버리고, 즐길 수 있음 즐기고 못하겠으면 피하고 못하겠으면 붙고 터지고
미안하단 말은 상대의 마음 한 자락 남아 있을 때나 유효하다는 걸 알긴 알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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