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다. 너네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군대는 다녀왔고. 근대 군대 이야기 하면서 이대에들 까는건 뭔가 뒤틀린 것 같지않냐? 누구때문에 군대 갔는지를 잘 생각해보면 여자때문에 간것도 아니고 그 놈의 국가란 놈 때문에 간거 아냐. 너네들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기꺼히 받들어모시고 콧노래 부르면서 간 것도 아닐테고, 나도 시간 2년2개월 뺏긴거 심하게 박탈감느끼지만 여자한테 화풀이 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 족같다고 그러지. 그리고 여자들도 군대 욕할 것이 아니라 군대가서 뺑이치는 남자들 수고했다 해주고 사병인권 개같이 여기는 군대개선에 누구보다 나서서 도와주어야 하는거 아냐? 애기 낳으니 남자는 당연히 군대가는 거라고 이야기만 하지말고. 남자, 여자 손잡고 나서서 대한민국 군대 확 바꾸자고 말은 못 할 망정 싸우고만 있으니 답답하다! 그리고 왜 이대와서 이 지랄인데. 이대가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집단이라도 되냐? 완전 한심하구만. 과대망상인지, 아니면 덜 배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