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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의 이해] 탑파건축 편은 3부 정도로 마무리될 것 같은데, 이번 9부에서는 탑의 종류와 역사, 10부에서는 시대별 탑파건축의 흐름, 11부에서는 부도라고도 불리는 승탑에 대해 다루려고 함. 그리고 목조건축 편까지는 최대한 내 사진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필요한 사진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문화재청 사진을 사용하려 함. 일단 탑파(塔婆)란 용어는 산스크리트어 스투파(stupa)에서 기원했음. 스투파란 본래 무언가 높이 퇴적된 형상을 이르는 단어였는데, 망자를 장사지낸 뒤 흙을 높여 쌓는 것을 스투파로 부르며 의미가 변화하였음. 이후 석가모니의 불사리를 거대한 스투파에 모시며 스투파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장치라는 현재의 탑과 같은 의미가 되었음.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며 '탑파'로 음차되었고, 이것을 줄여 탑으로 부르게 되었음. [산치 대탑(스투파). 사진 : 세상의 모든 지식] 스투파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돔형의 구조물 위에 산개라는 양산 모양의 구조물을 올린 모습임. 돔형의 구조는 수미산을 형상화한 것으로, 불교의 우주관이 반영되어 있음. 중국에 불교가 전래된 초기에는 탑의 각이 몹시 많았는데, 이는 본래 탑의 원형(原形)은 원형(圓形) 평면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임. 아래 사진은 중국 하남성(河南省)의 숭악사(嵩岳寺) 12각15층석탑으로, 534년 제작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탑임. (개인 블로그에 들어가면 최신의 사진들이 많은데, 지식백과에서는 이 사진밖에 구할 수 없음. 컬러사진은 개별적으로 찾아보기 바람) [숭악사 12각15층석탑. 사진 : 한국 미의 재발견 탑] 탑파가 전래된 중국에서는 주로 벽돌이나 나무로 탑을 제작하였음. 이것이 전탑(塼塔)과 목탑(木塔)임. 목탑과 전탑은 중국 탑의 주류가 되었으며, 이것이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 한반도에 들어왔음. [평양 정릉사지. 사진 : 조선향토대백과] 고구려는 372년 불교가 전래된 이래 393년 수도 평양 인근에 9개 사찰이 생겼을 만큼 널리 전파되었음. 고구려는 목탑만을 수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고구려 목탑의 특징은 팔각형의 평면임. 위 정릉사지 사진에서 팔각형 유구가 목탑지임. [부여 능산리사지. 사진 : 문화재청] 백제 또한 목탑을 수용하였음. 384년 불교를 수용한 백제는 고구려와 달리 방형평면의 목탑이 제작되었음. 이는 가장 늦은 521년 불교를 수용한 신라 또한 마찬가지였음. 이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며 방형탑은 탑의 주류가 되었음. [보은 법주사 팔상전 종단면도와 사천주. 사진 : 문화재청] 현재 한반도에는 목탑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탑파건축의 한 축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큰 결점이 되고 있음. 목탑은 기본적으로 심주(心柱)라는 큰 기둥을 중심축으로 하여 이것이 탑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구조임. 심주의 주변을 둘러싼 4개의 기둥을 사천주(四天柱)라고 하는데, 탑이 수미산을 형상화한 것이기에 수미산을 사방에서 방위하는 사천왕이 사천주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음. [경주 황룡사지 심주초석] 심주는 목탑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에 심주초석에 사리공을 파 이곳에 사리를 안치하였음. [익산 미륵사지 서탑. 사진 : 문화재청] 한편, 200여년간 목탑만 존재했던 한반도에 최초의 석탑이 등장함. 그것이 바로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임. 미륵사지석탑은 최초의 석탑으로, 목탑의 구조적 형태를 똑같이 모방하였음. 따라서 기둥과 면석 등을 모두 별석으로 제작하여 실제 목탑에 대응하도록 하였음. 당시 기둥의 흘림까지 반영하여 실제 건축물과의 유사성을 높였음. [익산 미륵사지 서탑 심주석. 사진 : 문화재청] 미륵사지석탑은 목탑을 모방하였기에 내부로 진입이 가능한 통로와 심주에 해당하는 심주석 또한 제작에 반영되었음. [미륵사지서탑 사리장엄구와 발견장면. 사진 : 문화재청] 본래의 목탑이라면 사리장엄구는 심주 아래의 초석에서 발견되어야 하지만, 석탑이라는 특성상 심주석 내부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음. 같이 발견된 금제 사리봉영기에 따르면 639년(무왕 20) 무왕비 사택적덕의 딸의 시주로 세워졌음. 참고로, 이것이 발견된 2009년 이전까지는 무왕(서동, 맛동)의 부인은 신라 진평왕의 딸인 선화공주로 알려져 있었으나, 무왕의 부인이 전혀 다른 인물인 백제 귀족 사택적덕의 딸로 밝혀지면서 서동요 설화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음. 최근 재발굴로 익산쌍릉 대왕묘의 피장자가 무왕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무왕과 선화공주 설화의 진위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임. [익산 미륵사지 석탑, 1910년. 사진 : e뮤지엄] 미륵사지석탑은 이와 같이 최초의 석탑으로 한반도 탑파건축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탑 중 하나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사진 : 문화재청] 미륵사지석탑은 최초의 석탑으로써 그 의의는 높으나, 목탑의 형태를 고수하다 보니 몹시 비효율적이었을 것임. 이러한 불합리성을 해소하고 백제 석탑의 표준이 된 것이 바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기단부. 사진 : 문화재청] 백제계 석탑의 특징은 옥개석의 낙수면이 몹시 얇고 기단이 단순하다는 점임. 이러한 백제계 탑의 특징은 10부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음. 639년 미륵사지석탑이 세워지고, 660년 백제가 멸망하였기에 백제의 석탑이 자라날 시간적 여유는 몹시 부족했음. 그 혼란한 20여년의 와중에 완성된 정림사지석탑은 백제의 비례미를 담고 이후의 백제계 석탑의 모델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큼. [경주 분황사 석탑. 사진 : 문화재청] 한편, 신라 또한 석탑을 제작했음. 하지만 신라의 석탑은 목탑이 아닌 전탑을 수용하였는데, 전탑을 모방한 석탑이라 하여 모전석탑(模塼石塔)이라 부름. 벽돌과 비슷한 색의 돌을 벽돌 크기로 잘라 쌓았기에 겉보기에는 전탑과 구분하기 어려움. [경주 분황사 석탑 인왕상. 사진 : 문화재청] 분황사석탑은 미륵사지석탑보다 5년 앞선 634년 분황사 창건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됨. 하지만 본질적인 석탑의 시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흔히 미륵사지석탑을 석탑의 시초로 봄. [경주 감은사지 동 삼층석탑] 실질적인 경주의 첫 석탑은 682년(신문왕 2) 제작된 감은사지 삼층석탑임. 여러 연구결과 둘 중에서도 동탑이 서탑보다 먼저 세워졌음이 밝혀졌음. [경주 감은사지 서 삼층석탑] 백제계 석탑과 달리 통일신라의 석탑은 낙수면의 기울기가 풍부하고, 기단부가 충실함. 백제 석탑이 김부식이 이른 바 '儉而不陋 華而不侈'로 표상되는 절제미와 비례미를 보여준다면, 통일신라의 석탑은 여유로우면서도 풍만한, 장중하면서도 경쾌한 균형미가 돋보임. [경주 감은사지 서 삼층석탑 찰주. 사진 : 문화재청] 초기의 통일신라 석탑은 감은사지석탑으로부터 비롯된 비례미를 따랐음. 감은사탑과 같은 장인집단에 의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선사지 삼층석탑 또한 석질과 추가된 문비조각에서의 차이만 있을 뿐 감은사탑과 동일한 크기와 양식임.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 사진 : 문화재청] 감은사탑 이후 한 세기 동안 라원리 오층석탑, 구황동 삼층석탑, 창림사지 삼층석탑 등 각기 개성을 가진 석탑들이 제작되었음. 그렇게 통일신라 미술의 최전성기였던 경덕왕대, 기념비적인 석탑이 만들어졌으니 바로 불국사 삼층석탑임.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사진 : 문화재청] 불국사 삼층석탑, 일명 석가탑은 751년 제작되었으며, 이후의 모든 통일신라계 석탑의 원형이 되었음. 불국사 삼층석탑은 감은사지 삼층석탑으로부터 시작된 신라계 석탑의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좀 더 날렵하고 상승감 있는 흔히 생각하는 통일신라 석탑의 기초를 잡은 석탑임.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사진 : 문화재청] 한편, 전탑이 아예 한반도에 유입되지 않은 것은 아님. 비록 그 시초가 모전석탑이긴 했지만,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전탑이 제작되었음. 현재 제대로 남아있는 전탑은 전국에 총 5기, 그 중 3기가 안동에 위치함. [안동 조탑동 오층전탑. 사진 : 문화재청] 한반도는 지질적 특성상 벽돌을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은 토양을 가졌음. 안동지역은 그나마 벽돌을 제작할 수 있는 지질적 여건을 갖추었기에 일부 전탑이 제작되었음.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진 : 문화재청]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은 안동지역 밖에 있는 유일한 통일신라 전탑으로, 상륜부가 남아 있음.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1914년. 사진 : e뮤지엄]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5개 전탑 중 규모가 가장 큰 탑임. 전탑은 석탑에 비해 높게 짓기 유리하기에 가장 큰 석탑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14.5m)보다 큰 17m의 규모임. 조선시대 기록에 금동 상륜부를 관아로 이동시켰다고 하니, 본래 송림사 전탑과 유사했을 듯함. 또한 기와가 일부 남아있어 본래 기와로 덮여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음.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 사진 : 문화재청]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은 기와가 잘 남아있어 여타 전탑의 원형을 추정해 볼 수 있음. 기와는 많은 부분 복원되기는 했지만, 복원 시점에 다른 전탑들에 비해 기와가 많이 남아 있어 위와 같이 복원되었음. [의성 석탑리방단형적석탑. 사진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편, 토탑(土塔)으로 분류되는 탑도 있음. 전국에 10곳이 안 되고, 형태도 정형적이지 않아 연구가 미비하지만, 사찰에 설치된 것으로 보아 탑의 일종임에는 확실해 보임. 대체로 방형이며 단을 쌓은 형태라 방단형적석탑, 혹은 적석탑으로 불림. 의성 석탑리, 안동 석탑리, 단양 사지원리, 문경 미면사지 등에 그 예가 남아있으며 산청 구형왕릉도 실은 적석탑으로 추정됨. 목탑, 전탑, 토탑은 그 수가 극히 적기에 한반도 탑파건축사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석탑임. 이제 석탑의 상세명칭에 대해 알아보겠음. [석탑 개념도. 그림 :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일단 석탑은 크게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나뉨. 기단부는 건물의 기단, 탑신부는 건물의 몸체에 대응함. 초기 석탑의 기단부는 낮은 편이었는데, 석탑과 목탑의 대응관계가 약해지며 점차 석탑 고유의 형태로 변화했음. 종종 석탑의 기단을 층수로 잘못 세는 경우가 있는데, 층수는 탑신부만 세는 것임. [기단부 개념도. 그림 :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기단부는 통상 2단으로 되어 있음. 위 그림에선 상대, 하대란 표현이 쓰였는데 상층기단, 하층기단으로 좀 더 많이 씀. 문경 등 특정 지역에서는 단층기단으로 조성되는 사례도 있고, 드물게 3중기단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경주 구황동 삼층석탑 기단부. 사진 : 문화재청] 석탑의 기단은 가구식으로 표현되어 있음. 즉, 기둥과 면석이 구분되도록 표현되었는데, 이 때 기둥 부분을 탱주, 기둥과 기둥 사이 부분을 면석이라고 함. 또 기단 윗부분에 넓게 깔린 상판을 갑석이라고 함. 불국사 삼층석탑의 비례를 따르는 통상의 통일신라 석탑들은 상층기단은 2분할, 하층기단은 3분할로 구성되는데, 초기 통일신라 석탑들은 상층기단도 3분할인 경우가 많음. [탑신부 개념도. 그림 : 한국 미의 재발견 탑] 탑신부는 탑의 몸체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크게 탑신석과 옥개석으로 구성되어 있음. 탑신석은 건물의 기둥, 옥개석은 건물의 지붕에 대응함. 탑신석에는 기단부와 같이 우주가 새겨져 있음. 탱주가 모든 기둥 형태를 총칭한다면, 우주는 모서리기둥을 뜻함. [안동 옥동 삼층석탑 옥개석. 사진 : 문화재청] 옥개석 아래에는 계단 형태의 층급받침이 있고, 옥개석의 하단 모서리를 따라 홈이 파여 있어 빗물이 탑신석을 더럽히지 않게 함.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사진 : 문화재청] 옥개석의 상부 모서리를 전각이라고 하는데, 끝으로 갈수록 약간 들려 있어 경쾌함을 주는데 이것을 반전을 주었다고 표현함. 또한 과거에는 석탑의 옥개석 끝에 풍경을 걸었는데, 풍경을 걸기 위해 뚫은 구멍을 풍탁공이라고 하는데, 풍경이 남아있는 경우는 극히 드묾. [상륜부 개념도 : 그림 :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상륜부는 탑의 꼭대기 부분으로, 가장 장식적인 부분임. 상륜부 부재들은 쇠꼬챙이 같은 금속제 원뿔형 구조물인 찰주(擦柱)에 끼워져 올라가는데, 소규모 탑에서는 凹凸 형태로 찰주 없이 끼우는 경우도 있음. 대체로 석제 혹은 금속제인데, 굉장히 약한 부분이라 남아있는 경우가 극히 드묾. 남원 실상사, 문경 봉암사, 장흥 보림사 석탑이 상륜부가 잘 남아있는 대표적인 예시임. [석탑 상륜부와 인도 스투파의 비교. 그림 : 한국 미의 재발견 탑] 상륜부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스투파의 모습을 모방하였음. 기단과 대응되는 노반을 시작으로 대략적인 형태가 유사함을 볼 수 있음. 스투파를 보면 스투파의 상륜부는 차트라(보륜)부터임을 알 수 있는데, 상륜은 보륜을 뜻함. 이것이 한반도에 전래되며 노반, 복발, 앙화가 추가되어 스투파 전체의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음. [남원 실상사 동 삼층석탑 상륜부. 사진 : 문화재청] 석가모니는 생전에 자신의 사리가 봉안될 스투파에 대해 상륜부를 구성하는 부재는 종류가 꽤나 많음. 먼저 최상층 옥개석 위에 얹힌 방형 석재를 노반(露盤)과 그 위에 스투파의 돔을 형상화한 복발(覆鉢)이 얹힘. 앙화(仰花)는 연꽃잎이 피어있는 형태로 수미산 정상부를 의미함. [남원 실상사 서 삼층석탑 상륜부. 사진 : 문화재청] 앙화 위에는 보륜(寶輪)이 여러 개 올라감. 보륜은 불교의 세계관에서 신들의 영역인 33천을 상징하는데, 보륜을 33개 올릴 수는 없기에 대략 3~6개 정도임. 그 위의 보개(寶蓋)는 신성한 인물을 모시기 위해 씌우는 양산과 같은 것임. 일반적으로 불상 위에 씌우는 닫집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음. [문경 봉암사 삼층석탑 상륜부. 사진 : 문화재청] 보개 위의 길쭉한 부재인 수연(水煙)은 스투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데, 연꽃잎을 상징한다고 추정됨. 그 위의 구슬 모양인 보주(寶珠)와 용차(龍車)는 스투파의 병 모양 부재인 칼라사가 변용된 것임. [장흥 보림사 북 삼층석탑 상륜부. 사진 : 문화재청] 이렇듯 상륜부는 불교적 세계관이 투사되어 있는 스투파를 모방한 탑의 가장 신성한 부분임.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상륜부. 사진 : 문화재청]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상륜부는 금동장식까지 모두 남아 있어 상륜부의 장식성을 확인할 수 있음. 보륜의 테두리에 붙인 금동장식과 풍경이 달린 화려한 보개 등이 돋보임. 이렇게 [한국건축의 이해] 탑파건축 첫 글에서는 탑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음. 다음 글에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까지, 탑파건축의 흐름에 대하여 알아보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ABO고정닉 헐... 북한에도 배달 어플이 있다고?.jpg 와 ㄷㄷ.. 북한에도 혹시 리뷰 시스템 < 이거 있나 ㄹㅇ궁금.. 작성자 : ㅇㅇ고정닉 중국중국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 다들 아시다시피,중국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식문화를 발전시켜왔다.(광둥,사천,상해등) 한때 동아시아의 패권을 쥐고 있던 나라인만큼 세계에 영향도 많이 끼쳤는데, 과연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 1.케첩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튀김에 찍어먹고 계란말이도 찍어먹는 그 케첩이다. 아니 누가봐도 서양음식인데 웬 짱깨냐..라고 할수 있지만 원래는 중국 푸젠성 지역에서 액젓을 의미하는 '꿰쩝'이라는 생선이나 조개로 만든 액젓이었다. 이게 동남아로 넘어갔다가 영국인 탐험가가 유럽으로 가지고 돌아가 '케첩'이 된건데, 당시까지만 해도 호두등을 쓴 소스였다. 우리가 아는 본격적 토마토케첩이 된건 19세기 미국에서 기업가가 히트를 칠거 같아 토마토로 만들어 본건데, 이게 대박이 난것이다. 2.쌀국수 우리가 아는 동남아 전역에서 먹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그 쌀국수다. 예로부터 중국 지역에선 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어왔다. 그런데 12세기 여진족의 침략으로 송나라는 남쪽으로 밀려났고,남쪽은 밀을 재배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그래서 쌀로 면을 만들었는데,이게 밑에 붙어있는 동남아에도 전파가 된것이다.쌀을 엄청나게 재배하는 동남아 특성상 쌀국수는 빠르게 정착하였고, 특유의 향신료들도 곁들이며 현대의 쌀국수가 되었다. 3.츄러스 이놈도 스페인이 원조로 흔히 알려져있는데,이게 좀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의 튀긴밀가루 요리인 유타오가 전파되었다,마르코 폴로가 가져갔다, 스페인 자체발생한 요리이다 등등... 즉 츄러스는 중국에서 유래되었을수도 있다이니 이런 의견이 있다는것만 알아두자 4.미국식 중화요리 이런 종이박스에 담긴 중화요리,미국이 배경인 영화를 보다보면 많이들 봤을것이다. 이 음식들은 중국인 노동자 쿨리들이나 화교들이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간건데, 본토요리와 다른점이라면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쓰지않았다는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은 여러 종교인들이 섞여사는 나라이므로 소고기,돼지고기를 썼다가는 장사를 망치기 일쑤였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모조리 어느 종교에서나 먹히는 닭고기로 대체를 하였고,현재 미국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요리중 하나로 정착할수 있었다. 5.일본식 중화요리 현대의 유명한 일식은 중화요리가 많다. 라멘,차슈,짬뽕,야키소바등이 있으며 이는 당시 메이지유신 일본의 육식금지령이 해제되며 원래부터 교류가 많던 중국요리가 들어오며 맞물려 지금과 같이 발전하였다. 현재 중식은 실제로도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top3안에 든다고 한다. 5.한국 말 안해도 우리 모두가 아는 음식들이다. 이 또한 화교들이 가져오며 정착한 요리들인데, 한국의 특이한점이라면 화교들을 배척하는 정책이 매우 강해, 화교들은 음식장사나 하급 노동자로만 먹고 살수밖에 없었다.그래서 화교들이 짜장면이나 탕수육 같은 음식들을 열심히 만들었고,지금과 같이 국민음식이 되었다. 이렇게 중국요리는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각지의 문화와 식습관에 맞게 발전하였는데, 이만한 소프트파워를 가지고도 지들꺼를 다 때려부순 짱깨가 대단해보인다. 작성자 : 콘스탄티니예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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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숙명관련 글쓴놈인데 dd 횽 봐줘 ㅁㄷ소 2006.02.16 17:13:25 조회 101 추천 0 댓글 8 추천검색 발행할 때마다 대왕디시콘 5일간 사용 가능! NFT 발행하기 엔에프티 안내 게시물을 간편하게 NFT로 만들어 보세요! NFT란 블록체인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사진,동영상,글 등)의 원본 여부와 누구의 소유인지를 증명해주는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입니다. 내 게시물을 NFT로 발행해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고 판매해 보세요. NFT 발행 방법 NFT 발행하기 클릭 Klip 지갑 연결 NFT 예비발행* (판매가능) 디시 NFT 판매 완료 NFT 실발행* (블록체인 발행) * 예비발행 : 블록체인에 NFT 발행 전 디시인사이드 DB에 우선 NFT 정보를 저장한 상태 * 실발행 : 예비발행한 NFT가 판매가 완료되어 클레이튼 블록체인에 NFT를 발행한 상태 ※ 디시인사이드 NFT는 무료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 글쓰기 시 NFT 간편 발행을 체크하면 글 등록과 동시에 NFT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NFT 발행 비회원 글삭제,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취소 확인 레이어 닫기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전체글 개념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54 조낸 늙은인간들이 도서관에만 쳐박혀 있으니... [6] sds 06.02.16 182 0 353 이거 웃기네. [7] dd 06.02.16 142 0 340 맞춰맞춰 [13] 잉글러쉬 06.02.16 137 0 338 이것도맞춰줘 [12] 잉글러쉬 06.02.16 160 0 336 한샘과 메가 노량진 ver.1 [14] 쥐약 삼켜 06.02.16 231 0 331 좋아하는 연예인과 평생붕가+고졸+적금20억원 VS 서울대법과대학+빚10억원+고자 [16] qwert 06.02.16 325 0 330 맞춰봐 [16] 잉글러쉬 06.02.16 172 0 317 밑에 사시관련글쓴이 봐라;; [10] ㅡㅡ; 06.02.16 122 0 316 샤랴포바 키 188 맞다 인증샷이다 ㄳ [10] 45rpm 06.02.16 473 0 311 안되? 클박핵? [11] 클박핵 06.02.16 107 0 306 야 근데 시발 검색이 왜 안돼 [13] 쥐약 삼켜 06.02.16 123 0 305 그래도 천재와 일반인을 가르는건 1%의 영감이지안냐 [12] 응 06.02.16 153 0 304 근데 한기대가 인서울이라고 볼수있어?? [12] 안습 06.02.16 187 0 303 리더쉽 전형이라니까 내 친구가 생각나는구나 ㅋㅋㅋ [13] RevolutioN 06.02.16 317 0 302 두발로 걷는 오리는? [14] 잉글러쉬 06.02.16 155 0 301 샤라포바랑 50번 ㅂㄱ vs 설의 [15] sds 06.02.16 381 0 300 아 머야... --버스카드 진짜 성인으로 내야되?? [14] asa 06.02.16 170 0 299 사시 생각중이면 꼭 명문대 안가도 되냐 [13] 사 06.02.16 201 0 298 두발로 걷는 개이름은? [13] 잉글러쉬 06.02.16 208 0 297 교통은 진짜 좋다 ㅋㅋㅋ [6] df 06.02.16 129 0 296 타미는 듣기강의도 쓸만한가요? [8] 개념수갤뤄 06.02.16 180 0 숙명관련 글쓴놈인데 dd 횽 봐줘 [8] ㅁㄷ소 06.02.16 101 0 294 디씨수갤이 06수능친 놈에게 현역시 도움이 됬던적.. [9] 르부르방물관 06.02.16 255 0 292 대학교 신체검사 다녀왔는데(수능 이야기 있음) [9] GIANT 06.02.16 234 0 291 내 친구 내일 카이스트 때문에 대전 내려간다 [11] 45rpm 06.02.16 268 0 290 이런!!! [5] 난입 06.02.16 68 0 289 술먹기 싫은 사람이랑 술먹으면 졹같지? [7] ㅇ 06.02.16 191 0 288 강남메가스터디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수학단과 할사람? [5] 응 06.02.16 107 0 287 진짜 리더쉽전형 대학가기 편해? [11] 푸마 06.02.16 291 0 286 횽들... 버스카드 이제나 성인요금으로 바꿔야 되냐??? [13] asa 06.02.16 149 0 285 이거 언제막힐지 모르는거다 [9] 클박핵 06.02.16 135 0 284 나를 보고 계속 부산대 훌리라고 하는데 그런적없어 [8] 안습 06.02.16 140 0 283 중앙대 신방과 어느정도냐 [12] 칸쵸 06.02.16 367 0 282 수1 인강중에 좀 심화로 가르치는 인강좀 알려줘 [8] 응 06.02.16 169 0 281 야이 예비 범죄자 시끼들아 ㅋㅋㅋㅋ [7] 맥 06.02.16 172 0 280 사탐 질문이요. [10] 오재원 06.02.16 116 0 279 난 그래도 수갤이 좋다~ 올비는 싫당!!!!! [11] 흙흙흙 06.02.16 168 0 278 내짤방 어떠냐. [6] 병아리 06.02.16 153 0 276 송파대성 가는애없냐? 있다면 리플좀 반이랑 [6] ㅇㄹ 06.02.16 107 0 275 06년 02월 12일자다 [7] 클박핵이다 06.02.16 86 0 274 어제 여자애들이랑 같이 놀구 친구집에서 잤는데... [8] 귀폴 06.02.16 315 0 273 고대 OT 역시나구나 ㅋㅋ 고려양조장이라는 명성이 걸맞는구만 [13] RevolutioN 06.02.16 623 0 272 ●&#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 [9] ●&#9608;&#9600. 06.02.16 185 0 271 재수생횽들... 횽들 버스카드 말이야... 청소년 요금내고 타지????? [6] asa 06.02.16 141 0 270 여자친구 라는 여자 [5] 45rpm 06.02.16 204 0 268 궁금하냉 [6] 난입 06.02.16 68 0 267 밑에 자기 누나가 숙대 어쩌구저쩌구 그 얘기 쓴사람 봐라 [8] 숙대추합기다리는사람 06.02.16 235 0 266 인생에 도움안되는 친구는 절교해야 정상? [11] ㅇ 06.02.16 220 0 265 지금 현역들도 디씨하고있어? [10] 응 06.02.16 138 0 264 군대가면 농구많이허냐? [13] 잉글러쉬 06.02.16 211 0 전체글 개념글 처음이전150406150407150408150409150410150411150412150413150414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150414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오른쪽 컨텐츠 영역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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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54 조낸 늙은인간들이 도서관에만 쳐박혀 있으니... [6] sds 06.02.16 182 0 353 이거 웃기네. [7] dd 06.02.16 142 0 340 맞춰맞춰 [13] 잉글러쉬 06.02.16 137 0 338 이것도맞춰줘 [12] 잉글러쉬 06.02.16 160 0 336 한샘과 메가 노량진 ver.1 [14] 쥐약 삼켜 06.02.16 231 0 331 좋아하는 연예인과 평생붕가+고졸+적금20억원 VS 서울대법과대학+빚10억원+고자 [16] qwert 06.02.16 325 0 330 맞춰봐 [16] 잉글러쉬 06.02.16 172 0 317 밑에 사시관련글쓴이 봐라;; [10] ㅡㅡ; 06.02.16 122 0 316 샤랴포바 키 188 맞다 인증샷이다 ㄳ [10] 45rpm 06.02.16 473 0 311 안되? 클박핵? [11] 클박핵 06.02.16 107 0 306 야 근데 시발 검색이 왜 안돼 [13] 쥐약 삼켜 06.02.16 123 0 305 그래도 천재와 일반인을 가르는건 1%의 영감이지안냐 [12] 응 06.02.16 153 0 304 근데 한기대가 인서울이라고 볼수있어?? [12] 안습 06.02.16 187 0 303 리더쉽 전형이라니까 내 친구가 생각나는구나 ㅋㅋㅋ [13] RevolutioN 06.02.16 317 0 302 두발로 걷는 오리는? [14] 잉글러쉬 06.02.16 155 0 301 샤라포바랑 50번 ㅂㄱ vs 설의 [15] sds 06.02.16 381 0 300 아 머야... --버스카드 진짜 성인으로 내야되?? [14] asa 06.02.16 170 0 299 사시 생각중이면 꼭 명문대 안가도 되냐 [13] 사 06.02.16 201 0 298 두발로 걷는 개이름은? [13] 잉글러쉬 06.02.16 208 0 297 교통은 진짜 좋다 ㅋㅋㅋ [6] df 06.02.16 129 0 296 타미는 듣기강의도 쓸만한가요? [8] 개념수갤뤄 06.02.16 180 0 숙명관련 글쓴놈인데 dd 횽 봐줘 [8] ㅁㄷ소 06.02.16 101 0 294 디씨수갤이 06수능친 놈에게 현역시 도움이 됬던적.. [9] 르부르방물관 06.02.16 255 0 292 대학교 신체검사 다녀왔는데(수능 이야기 있음) [9] GIANT 06.02.16 234 0 291 내 친구 내일 카이스트 때문에 대전 내려간다 [11] 45rpm 06.02.16 268 0 290 이런!!! [5] 난입 06.02.16 68 0 289 술먹기 싫은 사람이랑 술먹으면 졹같지? [7] ㅇ 06.02.16 191 0 288 강남메가스터디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수학단과 할사람? [5] 응 06.02.16 107 0 287 진짜 리더쉽전형 대학가기 편해? [11] 푸마 06.02.16 291 0 286 횽들... 버스카드 이제나 성인요금으로 바꿔야 되냐??? [13] asa 06.02.16 149 0 285 이거 언제막힐지 모르는거다 [9] 클박핵 06.02.16 135 0 284 나를 보고 계속 부산대 훌리라고 하는데 그런적없어 [8] 안습 06.02.16 140 0 283 중앙대 신방과 어느정도냐 [12] 칸쵸 06.02.16 367 0 282 수1 인강중에 좀 심화로 가르치는 인강좀 알려줘 [8] 응 06.02.16 169 0 281 야이 예비 범죄자 시끼들아 ㅋㅋㅋㅋ [7] 맥 06.02.16 172 0 280 사탐 질문이요. [10] 오재원 06.02.16 116 0 279 난 그래도 수갤이 좋다~ 올비는 싫당!!!!! [11] 흙흙흙 06.02.16 168 0 278 내짤방 어떠냐. [6] 병아리 06.02.16 153 0 276 송파대성 가는애없냐? 있다면 리플좀 반이랑 [6] ㅇㄹ 06.02.16 107 0 275 06년 02월 12일자다 [7] 클박핵이다 06.02.16 86 0 274 어제 여자애들이랑 같이 놀구 친구집에서 잤는데... [8] 귀폴 06.02.16 315 0 273 고대 OT 역시나구나 ㅋㅋ 고려양조장이라는 명성이 걸맞는구만 [13] RevolutioN 06.02.16 623 0 272 ●&#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9600;&#9608;&#9604;●&#9608;& [9] ●&#9608;&#9600. 06.02.16 185 0 271 재수생횽들... 횽들 버스카드 말이야... 청소년 요금내고 타지????? [6] asa 06.02.16 141 0 270 여자친구 라는 여자 [5] 45rpm 06.02.16 204 0 268 궁금하냉 [6] 난입 06.02.16 68 0 267 밑에 자기 누나가 숙대 어쩌구저쩌구 그 얘기 쓴사람 봐라 [8] 숙대추합기다리는사람 06.02.16 235 0 266 인생에 도움안되는 친구는 절교해야 정상? [11] ㅇ 06.02.16 220 0 265 지금 현역들도 디씨하고있어? [10] 응 06.02.16 138 0 264 군대가면 농구많이허냐? [13] 잉글러쉬 06.02.16 211 0 전체글 개념글 처음이전150406150407150408150409150410150411150412150413150414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150414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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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동물,기타] 1/18 이전 다음 편식 햄 골든 4시간째 탈출고파서 리빙박스 벽에서 이족점프 하는데 정상임? 푸딩 햄스터 데려온지 한달됐다 살려주세요!! 깜짝스터 혈뇨 전 몸무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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