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반려인간 보려고 엑소 예능 다 보는 중인데
짜증나리만치 재미 없음......
그 어떤 남돌도 엑소처럼 지루하게 유쾌한 척 못 함
특히 볼링 대회에서는 꼳휴새키들이 벌칙 하기 싫다고
박찬열정맨만 찾아서(박찬열 싫어해서 골탕 먹이려 한 걸 수도 있음) 예능의 취지 사망

보수의 아들ー무슨 짓을 해도 애들이 안 웃음. 나도 안 웃김

불꽃 남자ー볼링 대회의 주인공. 팬들은 기대해도 좋음

탑블레이드 카이ー메주치곤 분량 적음

왕만두ー가장 예능에 적합한 리액션 보여줌. 볼링 잘함

사회자ー극혐인데 분량 2위. 솔직히 진행 실력은 인정. 죄자가 벌칙 하겠다 나섰을 때 고개 돌리자마자 정색하는 거 소름 돋음

중국인 노동자ー따돌림당해서 불쌍함......

군대 생활복ー죄자 보는 눈빛이 장난 아님 진심임

축복이 아버지ー겁나 나댐. 죄자 벌칙 시키려 함. 작별 인사 엄청 길게 함ㅅㅂ

중랑구 허리케인ー예능이 뭔지 모름. 초능력 벌칙 맞춰보자는 형의 제안에 '재미 없을 것 같아요' 지랄함. 은근히 죄자 비웃는 미친새키

결론:
엑소 예능은 하나같이 분위기가 위태로움.
웃음은 친근감에서 나오기 때문에
서로를 싫어하는 엑소는 가식을 떨 수밖에 없음.
다들 연극 영화계 진출 노리고 엑소 했나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