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ㅇㅂ
ㅈㅇㅅ

두 병원 가니까 원장님이랑 3-5분 이야기하고 대충하고 끝
눈 상태 아주좋다  어떠한 수술해도 최고다 하면서 각자 밀고 잇는 수술을 적극추천..

ㅅㅇㅅ 원장님은 거의  40분- 1시간을 설명해줫다. 1:1로..
나만 많이햇나 물어보니 원래 설명을 오래하고 열정이 넘치신다고 검안사분이 말씀햇음.

눈에 염증 잇어서 그게 수술후 시력을 떨어드릴수 잇다는데
웬만하면 그냥 안경쓰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안경 도수도 당분간 바꿔보라고 안경렌즈 도수도 적어주고 대형 마트안경이 싸다고 비싼데서 할필요없다고 추천해주더라

여러가지 모르는 지식 설명도 들엇다

참고로 나는 의사를 조용히 지켜보며 어떤사람인지 분석해보는 스타일이라 질문도 거의 안하고 대답만 잘해주는 방법인데

뭐 물어보지 않은것도 줄줄이 설명해주더라

그런데 원장님과 진료 끝난후 검안사분은 또 수술추천 ㅋㅋㅋ
가격도 말해주고 라섹라식스마일 추천받고

원장님 다시 면담?햇는데 내눈에 맞는 수술방법과 장비를 설명해주시는데

무조건 좋은장비와 무조건 비싼수술을 추천해주지 않앗다.
각자 눈에 맞는 수술과 장비가 잇다며 설명을 해주는데

처음에는 조금 의심을 햇는데 여기서 조금 믿음이 갓다.
돈을 우선시 하지 않는구나 하고.

여튼 경과 지켜보고 더 기달려봐야할거 같은데
아직도 의사를 100% 믿지는 못하겟지만
또 100% 믿고 해야하는데 의사 아니겟냐..

그런데 다른데는 다 괜찮다고햇는데
갑자기 여기서 일단 보류 라고 하니까
조금 열받긴 하더라. 당연히 될줄알고 찾아간건데 말이지..

여튼 ㅅㅇㅅ 괜찮은거 같다.

나는 알바 아니니 걱정말아라.
의사를 정말 믿지 않아 그 흔한 감기나 몸살걸려도 
병원한번 안가는 사람이다.
물론 몸에 칼을 대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