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휴가라 일본인데 밤에 일어나는 바람에 할 게 없어서
횡설수설하는거니 그냥 무시해도 됨)


1. 이지투 자체가 망겜이고 뉴비유입 없음-

언제는 뉴비 유입이 있었냐?고 반문하면 흔히들 베라때나 이수 목마 이런 잘되는게임장들 예를 듬

솔직히 말해보자

게임이라곤 이지투 유비트 테크니카밖에 없던 때랑
훨씬 즐길게 지천에 널린 지금이랑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가 가능할까


몇몇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아님 진짜 그런건지 모르겠다.


한번 덧글에 달아보라고 하면 답 나올텐데, AE-EC나 EV 이후로 입문한 사람이 지천에 널렸다. 개발 할때도 구작 이야기하면 이해 못하는 사람 많고 어떤 음악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판에 무슨.

전지적 자기 시점을 버려야 뭘 이야기를 할 수 있음. 빠져나간 사람이 많을 뿐이지 신규 유입이 없는 건 아니라고 본다.



2. 목마가 문 닫은게 이지투 유저가 줄어서?

그동안엔 이지투를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워낙 안좋았으니 특정 게임센터에 손님이 몰렸겠지만

최근엔 정비된 기체도 많이 보급되었고 서울에서 왠만한 오락실과 지방까지도 신버전을 보유하는 시대임 (EV 기점으로 판매량이 BErA보다 높고 NT는 더 잘 팔림)

비마니가 정발하면서 조플과 이수가 영업을 단념한것처럼
시대에 맞는 영업이라는게 다 있는 법이고 지금은 예전과는 너무 환경이 다르다.


다른 게임 가서 하는 것 말릴 생각은 없지만, 굳이 멀쩡히 있는 데 욕이나 안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