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겠지만 경험 많은 조연들 제외하면
연기력 좋은 연기자들이 드물다는 생각. 왠만큼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연기자들도 미드에 나오는 왠만한 조연들 보다 쳐지는것 같구요.
오로지 연애물만 찍는데도 저런데 전문직 연기로 가면 연기력 파토날것같음.

인맥과 빽으로 가는 한국 연예계로 봤을때도 그렇고
소속사에서 끼워넣기 해서 그나물에 그밥의 식상함을 줄듯함.
미드 보면 현재 방송중인 수많은 드라마들이 있지만 주연은 말할것도 없고
그저그런 조연들도 겹치기출연은 그리 많지 않는듯하던데.. 제가 잘못 본걸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게 너무 심함. 드라마도 그렇지만 쇼프로는 대충 지나가다 보면 무슨
프로그램인지 헷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님.

별 시덥잖은 놈들이 스타랍시고 제작비중 상당부분을 뜯어감.
약10년전에 최진실이 회당300만원으로 출연료 기록 깼다면서 나올때만 해도
그돈도 욕먹을 정도의 금액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별 시덥잖은 고현정이
2000만원 받는다죠? 맞나? 재벌가에 한번 시집갔다오면 붙는 프리미엄인가요?
대장금 겨울연가 등으로 일본 아시아등 엄청난 수익을 올려준 이영애와 배용준도
이정도는 못받지 않나요? 스타들 몸값은 뭘로 결정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요즘은 스타들로 영화 드라마를 도배 해도 안통하던데요. 결국 작품성이 중요...

기타등등 많죠. ㅡㅡ;
요즘 뉴스등 미드열풍 기사 많이 뜨던데 거의 소재등 그런쪽으로 주로 문제를 꼽더라구요.
하여간 연애시대 부활 등만 봐도 작가양성만 잘해도 많이 좋아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