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나올 거라고 다들 예측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프랭크와 크레이지 제인 커플.
다시 등장...  역시나 어마어마한 민폐 끼치고 지들끼리 손잡고 XX으로 사라졌음.

그 와중에 기디언의 여친과
1시즌 피날레, 2시즌 첫에피 연작에서 구출되었던 레베카 브라이언 기억나시죠?

XX 됩니다.

젠장... 레베카가 정말 안되었어요. 미쳐버린 생부에게 납치되어서 몇년간 감금되어 있다가
겨우 구출되었는데 이건 뭐 1년도 못되어서 저렇게 될 운명이었다니...
전 2x01 끝나고 나서 얘가 생부가 쓰나 남은 그 많은 보험금 물려받아서 (유일하게 남은 자식이니)
나름 잘 살거라고 추측했는데... ㅠ.ㅠ

글구 그 산골마을에서 아이들 연달아 맞아죽었던 에피에서 구출된 옐르 패닝 역시 다시 납치.
많이 컸더구만요.

마지막 장면의 국장(아님 부국장?)의 에밀리 요원 꼬셔서 하치 찌르는 끄나플 제안으로
끝나네요. 이 사람이 응할지 말지.... 미드갤에서 엄청 욕먹는 캐릭터인데 사실 엘 나간후에
들어왔단 거외엔 미운 짓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싫어하시는 거 아닌지 ;;;

전 리드가 험한 일 겪은 후에 유독 이 사람한테 마구 틱틱거리는데도 그냥 어른답게(?)
참아주는 게 대견하던데요. 나 같으면 한대 갈겨버리고 다른 부서로 가고 말았을텐데;

싫어하는 건 2시즌에서 하는 거 봐서...로 미룹시다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