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피날레를 드디어 봤어.
(일단 이지엘 횽 감사)

아..
정말 마음이 너무 좋으면서도 섭섭하다.

처음 볼때는 전부 비호감 이더니.
하나하나 정말 완전 소중 케릭터.

처음에는 말한마디 자기 생각도 잘 표현 못하던 팸이
이번 에피 보고 정말 놀랐다 ..

하고 싶은말 당당하게 다하고
적극적으로 변하는게 정말 좋아!!!

사실 저번 에피 끝나고 나서
이번 에피에서는 뭐 실수 였다. 진심이 아니다
구구절절 변병 할줄 알았더니.
진짜 멋져!

코넬 출신 우리 드류겸 앤디는 정말 여전히 멋지고. 

그리고 나에게도 슈르트의 비밀스런 임무가 맡겨 진다면 나역시. 
앱솔르틀리 아이 두! ^^

믿거나 말거나. 나는 드와이트 슈르트 지폐가 정말 탐났다고 흐흐..
 
그리고 그동안 팸 못지 않게 지지부진 하던 짐을 미워 했는데
그동안 미워했던거 괜히 미안해 지네.

짐이랑 팸은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한번씩 짐심으로 디게디게 간절한 표정을 한번씩 짓잖아.

이번에도 짐이 인터뷰 보러 갔을때 팸의 메모를 발견한 표정이나.  프랜드 쉽 말할때 표정이나.
맨 마지막에 팸이 짐이 그 자리를 가졌으면 좋겟다고 말하다가
짐의 데이트 신청에 눈물 그렁그렁 하는거나.

그런 표정들이 정말 너무 좋아.

진짜 드라마가 아니고 현실 같더라고.

아.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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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엘횽도 그동안 고생 많았다.
횽 등에 업혀서 등골만 쏙 빨아 먹고
쇟이 고맙다는 리플 달랑 하나로 떼우는 염치 없는 짓한거 다 알고 있어.
고생했어요 고맙습니다 !

4시즌에도 고생해 줄꺼지?.(벌써부터 매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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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1) 라이언의 저 뻘쭘한 표정 너무 좋아.
므흣하게 웃고 있는 저 앤젤라도.

짤방 2) 저 지폐 어떻게 공구 안되나 ㄲㄲ

짤방 3) 나에게도 비밀스런 임무를 맡겨 달라 달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