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노지마 신지의 시선으로 그려낸 세기말의 사랑이야기야 학장선거에서 떨어진 자만 교만 갖가지 욕망을 가진 교수와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도망쳐버린 어리버리 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한 남자 둘은 자살을 결심하고 옥상에 오르는데 그 곳에서 건물 반대편에서 자살하려고 하던 교수를 만나게 돼 그리고 그들을 웃으며 바라보는 한 여자 이렇게 셋은 잠수함을 만들며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되면서 이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긴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 난해하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아 너무 우울했기도 너무 안타까워서 색다른 사랑이야기지만 추천 개인적으로는 2,4,5화가 슬프더라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1화부터 보는게 좋을듯해 오프닝 엔딩곡인 존레논의 노래도 넘 좋고 보면서 좀 놀란게 드라마에서 여자 가슴이 나오더군 ㅋ "인간은 가장 눈부신 순간에 무척이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