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U를 완벽하다고 생각했었는데 8시즌을 달리다보니 이것도 단점이 보이긴하더군요.
반전을 위해 너무 줄줄 길게빼는것말이죠.

다보고나서 로앤오더 오리지널을 봤는데.. 타이밍이 적절해서인지 보기좋더군요.
적당히 자르고 적당히 검찰쪽에 넘기고, 형사물과 법정물의 적당한 조화.

암튼, 로앤오더 오리지널과 CI, SVU를 자막이 나온데까진 전부 다 봤어요.
tbj는 일시즌만하고 막내렸다니 왠지 손이안가요.

다른 형사물을 계속 보고싶은데..
CSI , 클로저, 클로즈투홈, 콜드케이스, 크리미널마인드 는 좀 뭔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예전에 케이블해서 해줬던건데..
검산지 변호산지 얘기들이었고.. 권투선수처럼 생긴 덩치큰 흑인남자, 뚱뚱한 백인여자가 나왔던 법정물 제목이 뭔가요?
또, 케이블에서했던 다른 법정물인데.. 변호사들이었던것같네요.
로펌장은 중년의 여자고, 휘하 주요 변호사도 좀 나이있는 여자가 나왔던(전남편도 변호사여서 종종 얽히는 에피가있던) 건 제목이..?

둘다 보스턴리갈은 아니구요. 보리도 좋아했는데 어디까지 봤었는지를 도통 모르겠어서 접어두고있어요.

암튼, 저 두가지 법정물(둘다 변호사들이었던듯) 제목아세요?
(어제 컴을 새로깔아서 올릴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