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중년의 위기를 맞고있는 
귀신보는 소방관, 주인공 아저씨...

내가 요새 발자국 찍는 어떤 카페에서
어떤 님하가 꼬꼬마 초보키워서 잡아먹자는 심보인지(? 농담~)
나한테 부탁을 슬금슬금 하시는데.. 참 수줍수줍해ㅎㅎ;;

Rescue Me 시즌1, 시즌4만 한글자막이 있는데
시즌2, 3은 아예 없어서 울먹이더라구..

그분 말로는,
영어공부하려고 애썼지만 그건 포기했는데..
옵화들의 식스팩과 탐스러운 몸매와 (맥스트리미 같은 애들이 단체로 샤워하는 듯한거랄까)
타란티노 영화같은 어두운 포스의 분위기를 포기할 수 없다나...;;

내가 봤을땐, 아저씨들 땀냄새가 여기까지 올것같은 마쵸스러운 분위기였고,
데드존 아저씨 분위기 + 고스트 위스퍼러 아줌마의 능력을 섞은 듯했어.
해피해피한 미드만 골라보는 내게는 어둠으로 끌려가는 기분이었지만;;;;;;;;;;;;
시도 함 해보려구 하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어!!!

소방관 림하들 말 들어보니까 절반이 욕이야.
우리말로 하면 친구끼리 욕으로 대화하는 느낌 그건데..
(야이 xx야, x까고 있네, x같은 새퀴야 같은 느낌;;;;;;;;)
참고로.. 난 일상에서는 욕 안한다는것을 알아줬으면.... ㅡ.,ㅡ;;

난 유난히 맞춤법에 신경쓰고,
통신언어는 자막에 절대 넣고 싶지 않은 주의인데
근데 근데 웬~쥐~~~~~
ㅈ낸, ㅈ나, ㅈ까세요, ㅈ까튼 소리하고 있네, ㅈ같네 ....등등
흔히 말하는 쌍시옷 욕지꺼리를 살짝 순화해서 쓸까 하는데 (←통신언어 되겠지)
그러면.....................
안그래도 살짝 낮아진 퀄리티가
더욱 지옥속으로 하락하는건 아닐지 매우 걱정되기도 하는데 ㅡ.ㅡ;;;;

글 내용 압축하자면 ↓

횽들 생각은 어때???
욕이 절반인 대화를 표준어로 바꿔?
아니면 그 느낌 살려서 살짝 욕스럽게 할까 ㅡ.ㅡ;;;
(이거 김구라가 방송에서 욕쓰는거 자제하는 느낌이야??ㅋㅋ)

다양한 의견 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