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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스]제작자인터뷰, AP통신보도 영문해석+(07.10.24),스포有

H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25 08:11:32
조회 491 추천 0 댓글 6


 


다음은 ‘소프라노스’[The Sopranos : HBO, 1999-2007]에 대한 2007.10.24.수요일 AP 통신 보도를 해석한 글임.




* [ ] - 저의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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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4 2007 at 12:19 pm




‘소프라노스’ 제작자, 유명했던 마지막 회에 대해 처음 입을 열다



By 프레이저 무어[Frazier Moore, AP통신 TV 기자]



 

이 기사는 ‘소프라노스’ 마지막 회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슴.

이 글 제목이 길어, 목록에 제목 끝의 ‘...... ,스포有’ 부분이 안 보이는 거 같음. -_-: (맞남...)

어쨌든, 읽고 싶지 않으면 건너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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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소프라노스’[The Sopranos : HBO, 1999-2007] 시리즈 마지막 회에 대해 마음 정리를 다 하고 잊을 만 하려할 때, 데이빗 채이스[David Chase : \'소프라노스’ 제작, 각본가]가 다시 이 얘기로 화제[話題]를 일으켰다.


그는 HBO의 이 갱스터 시리즈 방영이 끝난 후 몇 달이 지나서야, 침묵을 깨고 마지막 장면 ; 레스토랑에서의 갑작스런 암흑화면 처리에 대해 뒤늦은 설명을 했다.


“아뇨. 토니 소프라노는 ‘홀스턴즈’[Holsten\'s] 레스토랑에서 식구들과 앉아, 양파링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되지 않습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D.채이스는 특히 왜 그렇게 많은 시청자들이 시리즈의 완벽하게 종결되지 않은 마무리를 두고 흥분하는지 의아해 했다.





“[소프라노스 마지막 회가 방영되던 때, 2007.06.10.일] 그 주에도 전쟁은 계속되었고, 런던에선 무위로 끝난 테러 공격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청자 분들은 그 양파링에 대해서 계속 얘길 하시더군요.”


이번 주 출간된 책 “‘소프라노스’ : 마지막 이야기” ["\'The Sopranos\': The Complete Book"]에 실린 인터뷰에서 데이빗 채이스는 토니 소프라노가 노골적인 운명을 맞이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흥분했던 시청자들 때문에, 다소 화가 났었다고 밝혔다.






“이 뉴져지 마피아 보스는 ‘사람들의 또 다른 자아’ 같았죠. 시청자들은 그가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약탈하고,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걸 즐겁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응원하기도 했죠. 그러다, 갑자기, 시청자분들은 그가 저지른 모든 악행에 대해 그가 처벌받는 걸 보길 원했어요. ‘정의’[正義]를 바랬던 거죠...제게 좀 안타까웠던 건, 8년 동안 그를 열심히 봐 와 놓곤, 시청자분들이 그에 대한 처단을 너무 원했던 거 였습니다.”






마지막 회가 방영됐던 6월 10일 이후 며칠, 심지어 몇 주 동안 ‘소프라노스’ 열성팬들은 그 마지막에 대해, 뭔가 더 큰 종결이 있을 거라며 여러 추측을 쏟아냈었다.

(마치, 토니, 아내 카멜라, 아들 A.J., 딸 메도우가 재연한 “최후의 만찬”+이 되길 원했을까?

[+“Last Supper”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 회화 작품])




데이빗 채이스는 “여러분이 보신 것(그리고, 안 본 것)이 다입니다. 그 마지막에 더 깊은 무엇은 없습니다. ‘다빈치 코드’[Da Vinci Code, 2006]의 미스터리 같은 건 없어요.”라 단언했다.


“팬들이 거기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건 멋지죠. 하지만, 팬들 또 우리 대부분, 그 땐 안했던 이런 추론[推論]은 고등학교 시절 국어 시간[English Class]에 했어야죠.”





그는 툭 끊긴, 겉보기에 결론지어지지 않은 마무리는 적절했고, 오히려 약간 희망적이라고도 했다.


“A.J.는 별 볼일 없는 영화 제작자가 될 지도 모르죠. 하지만, 적어도 자기 아버지 같은 킬러는 안 될 거 아니겠어요? 메도우도 소아과 의사나 변호사가 안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엄마 카멜라가 못했던, 세상을 나름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않겠어요... 네. 이상적이지는 않죠, 부모님들이 꿈꾸는 것처럼. 하지만, 과거보다는 좀 나아져간다는 거죠.”






그럼, 져니#의 힘 있는 발라드 “Don\'t Stop Believin\'”이 흐르는 도중에 갑작스레 나와 버린 그 유명한 암흑화면에 대해선?


[#Journey : 1973년 결성된 미 Pop/Rock 밴드. 가장 인기있을 때의 라인업은 스티브 페리(V), 닐 숀(G), 조너던 캐인(K), 로스 발로리(B), 스티브 스미스(D)로 구성된 5인조 그룹. 1980년대 초,중반 인기와 히트곡들이 상당했다. S. Perry 는 이후 탈퇴. 솔로로도 활동. 비슷한 시기 역시 인기 많았던 Pop/Rock 밴드 \'Asia\' 처럼 키보드를 앞세운 귀에 남는 멜로디가 있는 유명한 곡들이 많다. “Open Arms"(!), "Don\'t Stop Believin\'", "Faithfully", "Who\'s Cryin\' Now"(!), "Separate Ways (Worlds Apart)", "Any Way You Want It" ...]






“원래, 전 마지막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 특별 출연 배우, 제작진들 리스트 자막이 죽 나오는 부분]도 없앴으면 했었죠. [HBO 제작 TV 시리즈들이 매회 끝날 때마다 나오는] HBO 자막이 ‘슉-’ 소리 내며 나올 때 끝까지 내도록 암흑화면을 길게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미 감독 협회[The Directors Guild]가 저희를 봐 주지 않아서 그렇게 못했죠.” [-_-]





데이빗 채이스는, 많은 시청자들이 이 예상치 못했던 마무리를 보며 자신들의 케이블 TV 서비스가 고장 난 거 아닌가하게 했던 건, 의도된 장난 같은 건 아니라고 말했다.

[미에서 일부 많이 흥분한 시청자들이 이런 마무리를 두고, 놀리는 게 아닌가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왜 장난 따위를 하겠습니까? 8년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 저희가 끝에 와서 여러분을 조롱하다뇨...?”






◀ You Can Also Read an AP\'s Original English Written Article at 

http://tv.yahoo.com/show/218/news/urn:newsml:tv.ap.org:20071023:tv_sopranos_david_chase__ER:6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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