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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패턴의 변화와 '성공' 개념의 재정립

J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26 14:15:04
조회 495 추천 0 댓글 9

번역 기사 출처 : 네이트 24 드라마 이기훈님


올시즌 다소 변화된 시청률 집계 패턴과 그에 대한 배경지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사라 퍼왔습니다.

출처는 USA Today지이며 번역 상태는 별로입니다 -_-

<U>http://www.usatoday.com/life/television/news/2007-10-23-tv-hits_N.htm</U>

<U></U> 

<U></U> 

<U></U>    

 

 

Viewers\' shifting habits redefine \'TV hit\'

 


자사의 정체성 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출내기 방송사 CW에게 \'Gossip Girl\'은 반드시 있어야 할 드라마였습니다. Pilot이 350만명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CW의 평균적인 시청률을 고려하더라도 결코 좋은 기록이 아니었고, 그나마 2주차 시청률에선 100만명이 빠져나갔습니다.

 

 

쫄딱 망한 것이 아니냐? 그렇진 않습니다. 맨해튼 상류층 10대를 그린 이 소프 드라마는 \'녹화 후 1주일 내에 시청하는\' 전체 젊은층 시청자들의 20%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전체 10대 여학생(;)들 순위 5위권 안에 들고, 새 드라마중 10대층을 가장 많이 끌어들이고 있으며, 아이튠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Gossip Girl\'은 또한 엄청난 블로그 수를 자랑합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체이스 크로포드(네이트 役)와 컨츄리 스타 캐리 언더우드가 가까운 사이라는 \'가십\'이 전해진 지난주 이후 드라마에 대한 입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진바, \'Gossip Girl\'은  잔인한 캔슬의 운명 대신 새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22개 에피소드의 풀시즌 오더가 내려왔습니다.

 


\'Gossip Girl\'의 사례는 \'히트 드라마\'의 개념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는 하나의 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드라마의 \'당일 방영 시청률\'은 이제 더이상 성공을 재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닙니다. 시청자들의 습성이 변화함에 따라 제작자들은 이제 드라마의 성사를 좌우하게 될 DVR 사용자들, 인터넷 시청자들, 틈새 시청자들, 네티즌들을 어떻게 고려해 나가야 할지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Gossip Girl\'의 제작자인 조쉬 슈왈츠의 말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그러한 문화의 보급은 -단순한 통계상 수치보다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죠- 드라마 수요의 잠재적인 성장을 보여줍니다. 그 수요란,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청하지 않는 시청자들입니다\'"

 

 

<\'Jericho\' 모델>


이러한 패턴은 죽었다 다시 살아난 \'Jericho\'(2시즌-7개 에피소드)의 사례와 맥을 같이 합니다. 사실 CBS 고위층은 열성팬들의 캠페인(땅콩 그림 보내기 운동)보다 회당 530만번에 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수에 더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겁니다.

 


CBS-파라마운트 사장 낸시 텔렘의 말 "드라마를 캔슬시키거나 이어가는 결정을 내림에 있어서 우린 최대한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의 의사를 포용한다는게 사실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몇몇 경우에, 이것은 드라마의 무게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FOX 방송사 사장 피터 리구리의 말 "캔슬 위기에 처한 드라마들도 그 인기도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해외 판권이나 DVD 판매 수요를 통해서도 드라마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것이죠"

 


스티브 커렐 주연의 BBC 리메이크작 \'The Office\'는 1시즌 당시 약 500만명에 불과한 시청률로 인해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NBC-유니버설 공동 사장 마크 그레이보프의 말 "\'The Office\'는 당시 2시즌 확정 드라마(시트콤) 가운데 최저 시청률이었습니다. 순수한 열정 하나만으로 그걸(renewel) 일궈낸 것이죠. 제작비 적게 들고, 주연인 스티브가 출연한 여러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이튠 다운로드 수요도 상당하고, 평론가들의 호평까지 받았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보충 : 05-06시즌 당시 NBC는 시청률 초토화에 새드라마들까지 전멸을 당했고, 이는 방송사 그룹 구조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The Office\'는 젊은층의 시청률이 꾸준이 증가 추세이고,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CSI와 Grey\'s Anatomy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시청 수요의 1/4은 DVR로 \'나중에 시청\'하는데, 이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계산법이 달라기게 된 배경>

 

* 시청자들이 무엇을 시청하는가

 

시청 수요의 분산이 시청률의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작년 전체 시청률 1위 CSI의 시청률은 2000만명이 채 안 됩니다. 10년 전 전체 시청률 E.R은 300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그 10년 사이에 500백만명만 넘어도 대박으로 간주하는 다양한 케이블 채널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정 시청층을 타겟으로 잡는 케이블 채널들의 특성은 메이저 네트워크사들에게도 예외가 아닌데, CW는 MTV를 주로 보는 10대, 20대 초반을 노리고 있고, ABC는 30대 중반의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고자 리얼리티쇼(\'The Bachelor\') 와 드라마(\'Grey\'s Anatomy\')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전체 시청률보다 광고주들이 노리는 특정 계층에 방송국들이 더욱 집중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Gossip Girl\'은 전체 인구의 9%에 불과한 10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선 그보다 시청층이 광범위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광고업체 스타콤 엔터테인먼트의 구매담당 부사장 로라 카라시올리-데이비스의 말 "CW 방송사는 10대라는 계층이 시청 \'수단\'에 있어서 훨씬 유연한 계층이라는 사실을 수익 구조로 연결시킨 첫 사례입니다. 우리가 사고 파는 광고를 가늠하는 \'환율\'은 닐슨사의 시청률이긴 하지만 아이튠 다운로드 1위라는 사실은 \'베스트셀러\'라는 스티커를 책에 붙이는 것 만큼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죠"

 


\'성공\'을 좌우하는 다른 요소로는 제작비, 편성, DVD 잠재판매력, 해외판권 판매 등입니다. 올시즌 그 인기가 감소한 \'Heroes\'는 높은 제작비를 DVD 판매(6주에 70만장)와 해외 판권으로 매우고 있습니다.

 


* 시청자들이 언제 시청하는가


TiVo 같은 DVR 장비는 시청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광고를 스킵하며 시청할 수 있게 만듭니다.

 


작년 시즌의 경우, 닐슨사의 14,000 샘플 패널세대 중 9%만이 DVR 소유 가구였는데, 올해는 그 수치가 20%가 되었습니다. 광고주들이 노리는 젊은 계층일수로 DVR 사용횟수가 급증하여 시청률 자체게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되었죠.

 

 

대부분의 네트워크의 경우, 이런 DVR 사용자들은 안중에 없고,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광고를 보느냐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지난주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 따라 측정된 수치(프로그램이 아닌 광고를 보는 시청자수)에 따르면, 3일 후 DVR로 시청하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광고를 스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네트워크의 광고 전략이 무용지물이 된 것이죠.

 

 

이런 결과에 따라, FX사 존 랜드그래프 사장은 순수 시청자 수는 200만이 안 되지만, 재방송 삼방송 등을 합칠 경우 550만까지 증가하는\' Damages\'의 2시즌 확정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DVR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업 모델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DVR 덕분에 앞으로 많은 드라마들이 캔슬의 운명을 맞게될 것입니다. \'Damages\'같은 경우 어떻게 보면 이런 경쟁적인 상황에 맞지 않는 드라마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월 시청료를 받는 광고 없는 유료 케이블은 시청 수단에 별로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The Sopranos\'의 1/10도 안 되는 77만명의 시청률을 기록한 \'Tell Me You Love Me\'에 대해 HBO측은 실패작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7일 안에 DVR로 시청하는 수요까지 계산할 경우 95만명으로 늘어나며, 1주일에 걸친 재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도합 350만명, 주문형 비디오로 시청하는 수요가 71만이기 때문입니다(2시즌 확정)

 

 

HBO 편성국장 데이빗 볼드윈의 말 "우리 방송국은 시청률에 전적으로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시즌 내내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한 거죠"

 

 

* 시청자들이 어떻게 시청하는가


드라마를 보는 수단은 TV 뿐만이 아닙니다. 각 방송사들은 광고 의무 시청 에피소드들을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모든 드라마는 아니지만 아이튠, 아이팟, 휴대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Gossip Girl\'은 한 달 동안 125만번의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했고, CBS의 \'Big Bang Theory\'도 90만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네트워크 기준으로 봤을때 이 수치는 아직은 약한 편이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스트리밍을 \'놓친\' 에피소드 시청에만 이용하며 주가 되는 시청도구는 역시 TV라는 점입니다.

 


스포츠채널 ESPN나 경제 채널 CNBC는 술집이나 호텔에서 시청, 사무실에서 시청하는 수요가 시청률에 반영되지 않는다며 오랬동안 불만을 드러내 왔습니다. 또한 일부 여객기에서 시청하는 수요 또한 집계되지 않습니다.

 

 

이런 불만을 수용하여 닐슨 측은 빠르면 내년 초에 스트리밍, 휴대폰, 술집/호텔 시청률도 집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닐슨 시청률조사팀 스캇 스프링어 팀장의 말 "이제 TV는 집에서만 시청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저희도 예전에 측정하던 방식이 앞으로의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업 또한 \'가십\'만으로 먹고살 수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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