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보니까 삼체가 그냥 물리에서 이야기하는 3체문제 3 Body problem이라고 (2체는 역학적으로 풀리는데 이제 3체부터는 수학적으로는 안 풀리고 컴퓨터로 수치해석해서 계산해야 되걸랑? 뭐 양자역학으로 가면 0체도 안 풀리기 땜시 현대에 와선 뭐 의미없긴 하지만 예전에만 해도 이제 천문학쪽에서 그래도 풀리는 3체문제 시스템이 있나 풀어본다고 야단이긴 했음..) 그 이야긴줄 알았는데 그런거만 있는게 아니고 태양계처럼 항성이 하나인 시스템이 있고 천문학적으로 이제 항성이 두개가 돌고 있는 쌍성계가 있걸랑? 근데 3체란게 항성이 3개인 시스템이 나온다고 하는구만.. ㅋㅋㅋ.

추신: 항성 달랑 한개 있는 시스템의 생명체도 천동설이니 지동설이니 하면서 천체운동 푼다고 역사적으로 무지 고생했는데 항성이 3개나 되면 그거 수학적으로 사실 풀리지도 않는건데 거기 사는 생명체들이 그거 푼다고 얼마나 고생하면서 문명을 발전시켰을까 생각해 보면 진짜 해답나오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