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녀님 고마워요!
피드백 필요 없을 정도로 워낙 잘하셔서. 머리카락 다 빠졌을 것 같아요^^
이번꺼 내용이 장난 아니던데 I really appreciate that you\'ve done this all.
겉돈다는 반응이 있으시던데 당연하다고 봐요.  
저번 에피가 워낙 감성적이었기도 하고 이번 에피소드가 제대로 폭탄터지는 에피소드라서;;;
결혼식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다 들어맞았어요;;;
(브래드포드 나왔던 The O.C. 처럼 하는거 아녀? 이랬는데 정말 -_-
게다가 제프 버클리의 할렐루야가 마지막에 나왔죠.
 이 노래는 원래 I\'m your man~으로 유명하신 레오나드 코헨이 오리지날이고
제프 버클리나 루퍼스(슈렉ost)의 버전은 리메이크입니다.
제프 버클리는 일찍 죽어서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죠.
o.c.도 1시즌 첫화와 마지막화에 모두 이 노래-제프 ver.-가 나왔어요)

빅토리아가 생각보다 웃겨서 재미있었어요(어벙벙한 셀레브리티)
그리고 클리프의 애프터! an average-man lover 마크와
아만다 소머즈의 Milkshake 퍼포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기절했어요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milkshake라는 춤-여자가 가슴을 흔드는 춤-을 빗댄 노래에요.
몇 년 전에 강동원이 차 타는 여자 향해서 핸드폰으로 음악검색하는 광고에도 나왔어요
Kelis-Milkshake 빌보드에서도 꽤 인기 많았으니 한 번 비교감상해보세요!)

베티의 촌발날리는 모습이 그리워요 정말. She\'s a lovely mode girl now in second season!
게다가 남자들도 있고;;; 이게 무슨 어글리냐 흥.
헨리하고 안타까운 것은 알겠는데 이제 슬슬 톡톡튀고 상큼 발랄한 남자들이 등장했으면 해요.
지오총각은 언제 나타난댑니까? 아아악! 그리고 감초 케니(존 조)도 돌아와랏!

크리스티나이야기하고 가족이야기도 좋았고 빠지지 않네요 이번 에피소드도.
베티가 참 신기한게 떡밥을 주면서 동시에 수습을 정말 잘해요.
떡밥이 오히려 기다려지는 드라마에요.
어쨌든 점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