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케이블에서 키친 컨피덴셜 봤어. 요거 재밌는데 에피 5까지 하고 끝났다는 거 정말이야? 헐... 주방 뒷얘기 재밌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정말로. 횽아들 재밌다고 할때도 그냥 그런갑다 했거덩. 난 항상 뒷북, ㅋ 등장인물들도 다 개성있던데 시청률이 왜 안나온 걸까? 낯익은 얼굴이 보여서 누군가하고 머릴 쥐어뜯다가 드뎌 알아냈어. 프렌즈에서 로스의 여친이었던 모나가 여기도 나오네? 짤방 오른쪽 여자 말야. 매일 프렌즈에서 질리도록 보면서도 몰라봤다니 어이가 없어지드만. 프랭크 란젤라 옹(아래짤방)이 레스토랑 사장으로 나오는데 그분 따님으로 나와. 활짝 웃는 저 큰입을 어디서 봤나하며 발을 동동~ 짤방 오른쪽 동양인 요리사 있잖아, 한국인이었어? 나름 유명한 배우야? 여기서 횽아들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서.. 왜 하우스 시즌1에서 성적취향 이상한 한국계 청년으로 나오잖아, 목졸리기 좋아하고.. 혹시 배우도 한국인인가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찾아보니 John Cho라고 한국인이네? 그냥 그렇다고.. 미드 몇편 봤다고 새로 보는 드라마마다 머리 쥐어뜯는게 일이야, 일... 저 배우를 어디서 봤을까 하고, ㅋ 시리즈 첨 시작할 땐 배우나 제작자들이나 나름 대박의 꿈을 갖고 시작했을텐데 에피 5에서 짤렸다니 안된 것 같기도 하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