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미빠, 일빠 뭐 그딴 문제를 다 떠나서요.. 해드갤러 여러분들이 처음으로본 드라마와, 즐기는 계기가 된건 뭔가요? 저는 우연히 케이블 채널을 돌리던 도중. 당시 방영중이던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게 아마 3화인가 그럴텐데.. 처음엔 영화인줄 알고 봤어요.. 근데 보고나니 드라마더라구요; 그당시엔 매일 시간맞춰서 볼정도는 아니였고 다만 재밌다.. 라고 생각했었죠. 그후에 불어닥친게 \'고쿠센\'열풍. 10대들 사이에선 정말 대단했었거든요.. 고쿠센..보고난 후;; 한동안 해드의 존재를 잊고 살다가..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이 기폭제가 되어서 지금은 하루에 한편이라도 일드를 안보면 금단현상이 오는.. 폐인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드는 \'섹스 앤 시티\' 가끔 온스타일에서 해주는거 보구요..(요즘도 하나 모르겠네요;) KBS에서 로스트 해주는거.. 좀 보다가 하나도 모르겠어서 때려침;; 요즘 해드갤 허구헌날 싸우기만 하고 하는거 같아서 일드, 미드 같이 쓸수 있는주제를 올려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 같은 글뿐만아니라 최초의 드라마 이런것도 의미가 있을꺼 같아서요 ㅎ 짤방은 춤추는 대수사선하고 섹스 앤 시티. +)  미드보시는 분들께 질문.. 갑자기 생각 난건데요.. 어딘가에서 본 미드인데.. 제목이 \'매치~\'어쩌구 였던거 같아요. 여주인공이 막 커플 소개해주고 그런내용이였던거 같은데.. 그거 재밌게 봤었는데..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