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섭다는 인간들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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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내가 이걸 만들기 시작했을땐 갓겜이였는데... 제작기를 올리기전다른분한테사진 또받았다평소에 갬성느낌나는 사진 찍는분이라 느와르느낌 애짐레일건이 막 너프당했을때 쯔음 이걸 만들기 시작했었음...오래됬지...실시간으로 너프하고 버프하고 메타가 확확 바끼는 시기였지그때도 디코난리난건 똑같았었지ㅋㅋㅋ회사원인지라 퇴근하고 하루에 한두시간밖에 시간이 안되고못만드는날도 있었거든일단 프린터로 열심히 뽑아그리고 붙여뒤지게 갈아내단차가 심하면 덮고 갈아도 커버가 안되더라총은 처음만들어봤는데 이정도면 망한거같음플엑때는 제대로 준비대충 비율봤는데 가슴착 너무 크게만들어서 다시만듬......하체 완성햤을때가슴팍 다시만들때 가슴만 빼고이너는 테무에서 산 군복임ㅋㅋㅋ전체 샷완성~3d프린터로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반응 너무좋었음플엑때 디테일들 추가하고 무기도 다시만즐어서 갈꺼임헬붕이들 그때 볼수있으면 보자고참고로 전에는 에바폼(스펀지)로 이런거 만들었음ㅋㅋ 작성자 : yun.

댜이네(203.170) 2012.06.04 01:42:51

조회 1785 추천 15 댓글 181

자기 무식함을 자랑하는 하는 짓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느끼는 공포 자체가 얼마나

하찮고 한심한건지 단면적으로 보여주기도 하는거지

마치 눈에 안대를 매고 안보인다고 허우적 대는 바보처럼

단순히 팩트들만 따지고

무언거의 본질을 깨달으려고 하는 노력만 해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말야

불필요하게 자기 자신에게

정신적 족쇄를 채우는거지

상어에 대한 썰을 풀자면

상어는 실질적으로 인간에게 개 보다 덜 위험한 존재이지

수백종이 넘는 상어중에서 인간에게 "물리적"으로 치명적인 대상은 10종도 채 안된다

이중에서 물리적 뿐만 아니라 활동이나 습성적인 부분에서 인간에게 위협을 줄만한 종도 5종 정도로 줄어들고

그중에서 딱 한종만이 적극성면에서 위협이 제일크고

아주 기초적인 대응 방식만 알아도

같이 수영하고 주위에 있어도 안전할 정도로

위협이 적다는 거지.

밑에 상어짤에 백상아리 보고

단순히 제일 크고 위협적이게 생겼다고 해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데

그놈은 제일 위험한 종도 아니라는거지

년간 상어에게 죽는 인간이 채 10명도 안된다는 수치만 봐도

뱀이나 곰 사자 호랑이 이런 동물은 물론

곤충들보다도 덜 위험한 수준이라는걸 알 수 있지.

상어가 상대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동물이라는건

무엇보다도 상어가 인간을 발결했을때 나타내는 일련의 행동들이 제일 큰 요인이겠지

상어는 우선 시각과 후각 그리고 미세한 전류를 사용해서 먹이를 탐지하는데

거의 대다수가 인간을 외래종으로 인식하고 먹이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거야

그럼 왜 간혹 불상사가 일어나는가 하면

하나는 탐지하는데 있어서 상어가 "착각"을 하는거랑

다른 이유는 상어가 호기심에 접근해서 나오는 실수이지

상어는 여타 물고기처럼 손과 발이 없어,

그래서 유일한 접촉 도구를 입으로 사용한단 말이지

어떤 물건이던간에 호기심에 뭔지 알아내려고 할때

한번 살짝 물어본다는거야

근데 이게 종과 상어의 크기에 따라서 인간한테는 치명적일 수가 있다는거고

실제로 인간이 상어에게 죽는 경우는

99% 이상이 과다출혈이고

실제로 살아있는 인간이 "먹히는" 경우는 극도로 적을 뿐더러 단 한종만이 이러한 습성을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예측을 하고 있지...

이게 바로 황소 상어라는 놈인데

아주 기회주의적인 포식자이고 개걸스러운 먹성을 가져서

인간에겐 상어중에선 제일 위험 존재이지

그럼 황소 상어는 무조건 위험한건가?

이것도 정확하지 않은 것인게

황소상어의 환경에 따라서 전혀 다른 위험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거야

일례로 남아공에 강에서 자주 출몰하는 황소상어들은

개체수나 인간과 접촉 빈도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여테 단 한번도 기록된 불상사가 없었지..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사는 황소 상어들은 인간과 공존하고

인간을 먹이로 보는게 아니라 먹이를 제공하는 하나의 도구로 인지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지

바로 인간이 낚시를 할때

황소상어들이 주위에 맴돌다가 낚인 고기들을 손쉽게 먹어버린다는 거야

이렇기 쉬운 먹이감들이 즐비하니까

단순히 배가 항상 부르다는 이유도 있고

인간이 있는 곳에서는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서

인간을 해치기는 커녕 졸졸 따라다닌 다는 거야.

무튼 내가 일반적으로 상어에 대한 상식이 많은것이기도 하지만

간단히 검색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어에 대한 상식만 알고 있어도

상어에 대한 공포심은 쉽게 해소되기 마련이지.

더 웃긴 사실은 거의 모든 종류의 상어들이 지구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사실이라는거야

중궈넘들이 먹는 샥스핀의 폭팔적인 증가로 매년 1억마리 이상 대량 학살을 당하고 있지

물고기와 다르게 성체가 되서 생산을 하는 기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알을 낳지 않고 적은 수의 새끼를 낳는 것 때문에 지금 학살당하는 수치로

과학자들이 앞으로 최단 15년이내에 80%의 상어종이 멸종된다고 예측하고 있지.

아주 극소수의 단체들이 상어의 보존을 위해서 켐페인하고 있지만

상어가 동서양을 떠나 "식인" "괴물" 이라는 수식에가 붙은체 뉴스 및 미디어에서

부풀린 정보를 통해 일반인들은

상어의 진실에 대해서 관심도 없을 뿐더러

보존이란 개념 자체에 차가운 시선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영화나 어떤 사회적 묘사들은 항상 상어에게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라벨만 붙히기 급급하지

실제로 인간에게 대량 학살 당하는 힘없는 존재임을 인지 하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XaZjmT8mHbU&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bfxvfBONc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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