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맘먹고 먼저 1시즌부터 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론 24시 시즌1의 초반부를 굉장히 싫어하기에(지루하달까..) 8에피부터 보기 시작했다. 앵간한 내용은 다 기억하기에 지루하다 싶은 내용들은 그냥 건너뛰고 대충 봤다. 1에피에서 가장 맘에 안들었던 테리의 기억상실 부분같은거 -_-; 대충 대충 넘겨 보는데도 쉐리 씨밤뇬땜에 혈압올라 미칠 것 같았다. 오늘은 2시즌을 보고 있다. 2시즌은 처음부터 보긴 하는데, 매건의 아빠 피해 삼만리 스토리는 넘기면서 봤다. 그냥 그렇게 계속 보다가... 드디어 쉐리 시밤뇬이 다시 등장했다. 이건 우째... "쉐리 나왔다! 넘기자!" 하고 뒤로 죽 넘기면 또 쉐리 나오는 씬이고.. 또 넘기면 또 나오고.. 짜증나서 ALT+F4 확 눌러버렸다. 아 진짜 1~2시즌은 그 시밤뇬땜에 다시 보기가 싫다. 그래서 말인데, 횽들 시즌3에서 그 시밤뇬 뒤지잖어. 그게 에피 몇인지 아는사람? 뒤지고 난 다음부터 볼라고.. 그리고 1,2,4,5시즌은 뭐에 대한 내용인지 다 기억나는데 3시즌은 이상하게 기억이 안 나는구만. 웨인의 불륜과 팔머의 재선, 그리고 그의 애인... 이런건 기억이 나는데 뭐에 관한 테러인지는 기억이 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