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은 방금 만든 볼때마다 슬픈 비쳐와 켈러의 마지막....ㅠㅠ

지금도 계속 한번씩 돌려보는 식스핏 언더 엔딩.......
거기에 맞먹는 후유증을 가져다 준 오즈 엔딩.........

식스핏은 피셔가족이 내 가족같은 느낌을 가지게 만들고
엔딩을 그렇게 처리해버리니 엄청나게 눈물 흘렸던.......ㅠㅠ

오즈의 엔딩은 캐릭터에 너무 빠진상태에서 언해피엔딩으로 가버려서
너무 슬펐고........ㅠㅠ

첨 볼땐 켈러의 죽음이 비쳐 짓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말도 듣고 다시 이부분만 몇번 돌려보니
석연친 않지만, 비쳐의 손을 빌린 켈러의 자살이 맞는듯 싶다.......

내가 평생 잊지못할 캐릭터 넘버 원이 되버린 크리스 켈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버린 크리스 켈러~~~~
켈러 때문에 크리스 멜로니의 광팬이 되버린 아주 나쁜 오즈.....ㅠㅠ

요한슨이나 알바같은 이쁜 눈화들이 너무 좋았었는데
이젠 켈러의 매력에서 벗어날수가 없다..........ㅠㅠ

게다가 벌써 오즈 엔딩 본지가 몇달전인데 아직도 켈러에게서 벗어나질 못하겠네

오즈자막 참여할때마다 그냥 엔딩만 생각난다......... ㅠㅠ

오즈의 켈러를 대체할 멋진 캐릭터가 나타나야 중독증에서 벗어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