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야 시발 존나 당황스러운데 도와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46) 2018.12.14 14:33:54
조회 199 추천 1 댓글 1

13살짜리 여동생 하나가 있는데 서울살다 지방으로 이사와서 걔 친구들이랑 멀리 떨어졌거든. 혼자 쓸쓸해하는것 같고 안쓰러워서 엄마도 나도 친구들이 와서 늦게까지 놀고 가는거 뭐라 안했다. 고정관념이긴한데 시골 애들인지라 나름 애들도 예의있고 순진해보여서 노는거보면 흐뭇하더라. 노는것도 지들끼리 만화보고 그림그리고 놀길래 그게 다인줄 알았다. 어느날부터는 남자애들도 데리고 오길래 애가 사교성이 좋구나했거든. 근데 어제 엄마가 그러는데 동생 담임 선생님께서 상담하자고 전화가 왔대. 뭣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동생이랑 친구들끼리 반에서 야동을 봤다는 얘기를 했나봐. 그걸 들은 반애중 하나가 선생님한테 일러바쳤고. 처음에 들었을땐 마냥 웃겼는데 얘기를 듣다보니까 점점 불안해지더라. 난 처음에 그냥 여자애들끼리 장난식으로 본 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까 남자애들도 끼고 봤다고하더라고. 좀 충격적이긴 했는데 한번만 본거겠지 했거든? 근데 아니더라. 장난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보고 있더라. 솔직히 애들 놀러오면 2시부터 6시넘어서까지 있는데 그 시간동안 걔네가  뭘했을지 어떻게 알아? 걔 폰 망가져서 엄마 휴대폰 빌려쓰는데 기록을 하나도 안 지워서 지금 유튜브 기록이랑 SNS 뒤져보고 문자 기록 찾아보고 있는데 혼란스럽다 진짜. 플레이스토어 기록엔 체위법 어플 같은거 구매했다 취소한 이력도 있더라. 시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가족 갤러리 이용 안내 [48]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25 7524 11
22368 과제 관련해서 부탁했는데 안들어주네 oo(113.22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4 0
22367 부모가 업무상 같이 일해야해서 붙어있는데 ㅈㄴ싸움 가갤러(211.109) 05.10 18 0
22366 씨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3 0
22365 재혼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가갤러(58.145) 05.10 19 0
22364 씨발개좆같은년들 가갤러(121.159) 05.10 22 0
22363 언제까지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네 ㅇㅇ(125.185) 05.10 17 0
22362 ㅅㅂ 나한테 돈 맡겨놨나? ㅇㅇ(125.185) 05.10 21 0
22361 자식이 창찬을 받았는데도, 무시하고 깎아버리는 아빠 [1] 가갤러(106.101) 05.10 26 0
22359 병신 같은 가족 가갤러(125.181) 05.09 32 0
22358 다른 집이랑 하루만 부모 바꿔 살아보고 싶음 가갤러(182.215) 05.09 52 1
22354 한국 부모들이 아이의 호소 요구 입장 묵살하는 이유. TXT [1]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1 0
22352 어버이날 이지랄 [1] 가갤러(221.155) 05.08 82 5
22351 ㅋㅋ 시발 어버이날이라고 설마했는데 [1] ㅇㅇ(39.7) 05.08 87 0
22348 나이든사람들이 너무 싫어진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3 0
22347 악랄하고 교묘하게 [1] 가갤러(61.99) 05.07 55 0
22346 자취하다가 본가 들어가서 살지마라 [1] ㅇㅇ(106.101) 05.07 76 0
22345 성인인데 통금시간 정한다는게 말이되냐 ㅅㅂ [3] ㅇㅇ(104.28) 05.07 70 0
22344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2] 가갤러(49.167) 05.07 78 0
22342 애비 급발진 ㅅㅂㅋㅋ 가갤러(223.62) 05.06 73 2
22341 존나 애비 소리지르는 게 문제다 [1] ㅅㅅㅅ(219.251) 05.06 75 2
22336 망상조현병 + 경계선 지능장애 + 나르시시스트 어머니 [2] ㅇㅇ(121.172) 05.05 87 1
22334 가갤러(180.71) 05.05 48 1
22332 내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일들 가갤러(183.107) 05.05 71 1
22330 다른 집구석은 ㅅㅂ ㅇㅇ(118.235) 05.04 82 0
22327 애비랑애미가너무좆갘ㅋ은데어캄? [3] 가갤러(118.32) 05.04 120 1
22325 시발 진짜 좆같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6 0
22324 아빠가 너무 싫다 [1] ㅇㅇ(122.35) 05.04 90 1
22323 제 글 꼭 봐주세요. 왜냐하면.. [1] 가갤러(211.36) 05.04 104 2
22322 우리 누나 븅x아님 가갤러(58.236) 05.04 71 1
22321 돈돈 거리는 엄마 [1] 가갤러(211.60) 05.04 119 0
22320 우연히 발견한 가족 가갤러(106.101) 05.03 75 0
22319 집나가고싶은데 돈이없다 [1] 가갤러(119.67) 05.02 92 0
22318 누나랑하는 말싸움은 이길수가 없냐 [11] 가갤러(211.205) 05.02 149 0
22317 엄마랑 말 안 섞은지 8일째임 가갤러(220.65) 05.02 78 0
22311 애비가 정상인 애들 부럽다. ㅇㅇ(106.101) 05.01 91 0
22310 부모가 날개인 애들 부럽다 [3] 가갤러(125.130) 05.01 161 6
22309 온전하고 정상적인 가족이 있는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한거다 [1] 가갤러(116.45) 04.30 91 3
22308 가족이 싫어서 털어놓는사람vs [1] 가갤러(14.56) 04.30 133 4
22307 가족에게 불만이 많은 사람들 많네~ [8] ㅇㅇ(104.28) 04.30 171 0
22306 친형 시팔련 ㅈ같아서 독립한다 [2] 가갤러(39.7) 04.30 130 0
22305 가부장의 최약점 탈세한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3 1
22299 나 정도면 여기서 양반인거 같네 [2] 가갤러(14.6) 04.29 97 2
22298 언니가 십자가 같다 (223.38) 04.28 89 0
22297 친부모인지 아닌지는 느낌으로 아는거 같다 ㅇㅇ(115.41) 04.28 70 0
22296 원래 npc 애미가 더 ㅈ같은 법이다 [1] ㅇㅇ(115.41) 04.28 98 2
22295 부모가 돈없는척 하는거 알아낸 이유 [2] ㅇㅇ(115.41) 04.28 125 1
22293 이거 너무 맞는말인듯 ㅇㅇ(61.82) 04.28 129 6
22292 아빠 또 술쳐먹고 전화 오지게하노 ㅇㅇ(106.101) 04.28 85 2
22291 가족이 싫다 [2] 가갤러(221.168) 04.26 1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