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까 그 소설 뒷내용 좀 더 올림.

별사냥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08 18:16:21
조회 155 추천 0 댓글 2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934a3c0d43b2ba08c6d76508cb290a733fed046b7b92a710713214307059428559767709fcfdfe3a6c0


 인터넷 연결은 끊어져 있었다. 이 방에 회선이 안 들어오는 것인지, 모뎀 자체가 없어서 연결이 안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이것 저것 열어보다가 곧 흥미를 잃고 컴퓨터를 종료하려던 순간 바탕하면 한 구석에 있는 폴더의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노예 만들기.
 
 
 
 7.
 
 
 
 “노예 만들기……?”
 
 뭐지.
 야동인가?
 
 “열어보지 않을 수 없군.”
 
 무릇 남자라면 야동 폴더를 열어보는 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어야 하는 법이다. 나는 거침없이 마우스 커서를 옮겨 폴더를 더블클릭했다. 눈으로 대충 훑고, 괜찮은 녀석이 있으면 휴대폰에라도 옮겨서 가져갈 생각이었다.
 
 피빅, 피비비빅. 오래된 컴퓨터에서 열심히 하드를 읽어들이는 소리가 났다. 생각보다 안에 들어있는 파일의 양이 많은지, 폴더를 여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열린 폴더에 빼곡한 파일의 목록이 눈에 들어왔다.
 
 동영상 파일들은 아니었다.
 사진 파일들도 아니었고.
 그 보다는 오래 된-그러니까 게임의 구성요소를 폴더들에 분류해서 정리하던 문화가 없던 시절의 고전게임이 들어있는 폴더 같은 모양새였다. 가장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옛날 도스 시절에 유행하던 “공주키우기”의 폴더. 그것과 같이 열어볼 수 없는 파일이 빼곡하고 실행 파일이 몇 개 들어있었다.
 전부 영어. 아이콘도 없이 윈도우즈 기본 아이콘만 떠있다.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는다. 왜냐. 나는 게임 내공이 깊으니까. 현실 세계에서는 선배가 말 한 번 거는 것만으로도 긴장해서 말을 더듬는 나이지만, 컴퓨터 속의 세계에서는 뭐든지 일사분란 청산유수인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게 play.exe나 play.bat 같은 파일을 찾아보면 된다.
 
 역시 있다.
 클릭한다.
 
 다시 로딩.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벌써 6시 중반을 지났다. 동아리방을 물들이던 석양도 어느새 서산을 넘어가 하늘이 거뭇거뭇해지고 있다.
 생각 외로 시간을 뺏겼군. 집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 1시간 30분을 염두에 두면, 지금 바로 돌아가도 마음 놓고 컴퓨터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다. 적당히 놀고 집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마침내 화면이 떴다. 낡은 폰트. 커다랗게 붉은 글씨로 “노예 만들기”라고 쓰여져 있다. 야동은 아니지만, 야겜일지도 모르겠다.
 우선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키나 눌렀더니 팝업창이 떴다.
 
 [새로운 노예를 생성하시겠습니까?]
 
 음……예스.
 
 그러고 보니 이런 종류의 야겜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다. 자기 취향의 여성을 만들어서 단순히 섹스만 즐기는……그런 야겜. 이것도 그런 야겜일 것인가.
 
 다음에 표시된 것은 캐릭터 생성창이었다. 오래된 게임의 캐릭터 생성창이 대게 그러하듯, 스테이더스 창 옆에 내 캐릭터의 외모가 보인다던가 하는 그래픽 적 요소는 없었다. 대신 빽빽한 텍스트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맨 위에 있는 키, 몸무게, 체중, 쓰리사이즈 등을 적는 공간이었다. 과연. 텍스트 기반 고전게임이라고 해도 야겜은 야겜. 사용자의 취향을 확실하게 충족시킨다 이건가.
 
 하지만 나는 여성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적당적당히 숫자를 채워나갔다. 가슴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좀 큰가 싶을 정도의 수치를 적어놓았다. 어차피 야겜이다. 이런 게임일수록 욕망에는 솔직해지는 편이 좋겠지.
 
 그 다음으로 채워나가야 하는 것은 버릇, 취미, 성장배경, 성격 등등……. 그것들을 다 일일이 채우느라 시간을 낭비할 생각이 없었던 나는 대부분 단답형으로 채워넣고 지나갔다. 버릇 없음. 취미 힙합. 성장배경 모름. 성격은 노예니까 절대복종 등등등.
 
 빠르게 빈 칸을 채워놓은 뒤 맨 밑의 확인 버튼을 누른다. 피빅 피비비빅. 하고 하드를 읽어들이는 소리. 로딩바가 곧 가득 차고 새로운 화면이 팝업 되었다.
 
 
---------------

 [상태창]
 
 노예 0144
 종족 : 인간
 신체정보 : [보통 키] [보통 체중] [거대한 가슴] [성경험 없음]
 소질정보 : [노예] [처녀] [복종함] [개성없음]
 취득스킬 : 없음
 
 경험
 ???? : 0

 
 --------------
 
 그 밑에도 무어라무어라 빼곡하게 표시되어 있었지만 대충 중요한 정보는 이 정도인 것 같았다.

 전부 0인 것투성이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뭔가 다른 걸 적어 넣었더라면 스탯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뭐. 경험이 없는 건 없는 대로 좋다. 어떤 게임이든 레벨 1부터 캐릭터를 키워야 애정이 생기는 법. 게임을 할 때도 계정을 사서 하는 것보단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할 맛이 나지 않겠는가.
 
 상태창을 대충 확인한 나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상태창의 X표시를 눌렀다. 그러자 작은 경고음과 함께 메시지가 팝업되었다.
 
 [“노예 만들기”를 종료하시겠습니까?]
 
 “어?”
 
 이 버튼이 아닌가?
 아니오 버튼을 누른 뒤 다시 화면을 이리저리 살핀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활성화 되어있는 버튼은 방금 전 눌렀던 X버튼밖에 없다. 키보드로 이것저것 눌러보았지만 여전히 묵묵부답.
 
 음…….
 
 그냥 여기까지만 만들어진 게임인가보군.

 놀라운 일도 아니다. 요즘도 캐릭터 생성까지만 가능한 체험판 게임은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지 않은가. 얼마전 오픈했던 화제의 MMORPG도 첫날에는 캐릭터생성 외의 다른 활동이 불가능했다. 이 게임도 그러한 체험판이리라.
 
 결론은, 시간만 낭비했다는 뜻이다.
 
 “으어어어어.”
 
 맥이 탁 풀려서인지, 절로 하품이 나왔다. 기지개를 펴면서 숙였던 허리를 쭉 폈다. 가벼운 스트레칭. 목을 돌리고 허리도 좌 우로 돌리고…….
 
 나는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악!”
 
 나는 목청이 찢어져라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쪽팔림을 금할 수 없는 한심한 작태였지만 나는 내 추태에 얼굴을 붉힐 여를도 없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는 것조차 힘들었다.
 
 내 등 바로 뒤에, 여자가 서 있었던 것이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알몸의 여성이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와악, 시발, 악 시발 존나 악…….”
 
 너무 놀라서 다리에 쥐가 왔다. 맨 땅에서 허우적거리며 다리를 붙잡고 어쩔 줄 몰라 뒹굴거리고 있는데 여자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가 뭔가 도와드릴 것이 있나요?”
 
 귀신인가? 처녀귀신. 이 동아리방에서 자살한 여자의 귀신인가봐. 난 이제 죽었구나 싶어 눈을 꽉 감고 있자, 여자가 조용히 한마디를 덧붙였다.
 
 “명령을 내려주세요. 주인님.”
 

 
 
8.
 

 
 일순 사고가 정지했다.
 갑자기 눈앞에 여자가 나타나서이기도 하다. 그 여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으로 서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장 터질 듯하게 부풀어오른 가슴이, 내 눈 앞에서 출렁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녀의 몸이 잔털 하나 없이- 모든 것을 드러내 보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뜸 나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명령을 내려달라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꺼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이유는, 한 발짝 멀어져서 바라본 그녀의 모습이 내가 컴퓨터로 노예를 작성하면서 떠올렸던 그 모습 바로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꿈?
 
 지나친 현실감과의 괴리로 인해 나는 오히려 더 이상 당황하는 것을 그만뒀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넋을 잃었다.
 
 조금 전까지 쿵쾅거리면서 뛰던 심장박동소리가 점차 사그라든다. 감각은 예민하고 선명해진다. 마침내 환풍구에 끼인 먼지얼룩마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그 때, 그녀의 목소리는 투명한 물속에서 잉크가 번지듯 선명한 자국을 남기며 방 안에 울렸다.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어…….”
 
 나는 조금 요란하게 넘어져 있었다. 넘어지면서 어딜 잘못 짚었는지 손바닥이 따끔했지만, 그래도 다친 곳은 없었다.
 
 “괘, 괜찮습니다.”
 
 나는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털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넘어지면서 발목 어디를 잘못 접질렸는지 욱신 하는 통증이 일어났다.
 
 그녀는 다소 우스워 보이는 내 모습에도 입꼬리 하나 꿈틀하지 않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무표정, 나신, 긴 검은 머리, 그리고 내 눈앞에서 부담 될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는 가슴.
 
 나는 그러한 상대를 앞에 두고 응당 해야 할 질문을 했다.
 
 “……저, 진짜 죄송한데, 누구시죠?”
 “?”
 
 그녀의 얼굴에 떠오른 것은 미약한 의문의 표정. 하지만 그녀는 이내 무표정으로 돌아와 내 말에 대답했다.
 
 “노예 0144입니다. 주인님.”
 
 노예 0144? 나는 컴퓨터 화면 쪽을 흘깃했다. 상태 창에는 여전히 노예의 스테이더스가 표시되어있었고, 최상단에는 이름에 해당하는 번호가 적혀 있었다. 이름을 따로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 생성된 그녀의 이름은 노예 0144다.
 
 하지만 그건 컴퓨터 속 게임의 이야기지, 내 눈 앞의 현실의 여자에게 붙을 이름은 아니다.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리기 위해서 이런 수작을 부리는 걸까? 아니면 옷을 벗고 약점을 촬영한 뒤 나를 어떻게 해 보려는 꽃뱀인가? 머릿속에서 온갖 생각이 떠올랐지만 타당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 어떤 시츄에이션이라 해도 이 당혹스러운 풍경을 만족스럽게 설명시켜줄만한 설명은 되지 않는다.
 
 “그럼,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오신 거에요? 그……옷 하나도 걸치지 않으시고.”
 “주인님께서 부르셨는걸요.”
 “끙…….”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난처하게 만든 것은 (벌써 몇 번이나 언급하고 있지만) 눈앞에 툭 튀어나와있는 가슴. 바로 그것이다. 엄마 외의 여자의 가슴을 본 것이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코앞에서 여성의 유방이 탱탱탱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
 
 나는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를 모른 채 열심히 시선을 방황시키며 질문을 계속했다.
 
 “노예라고요? 진짜요?”
 “네. 주인님.”
 “그, 그럼 제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 들어주시는 건가요?”
 “그럼요.”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우선 주변을 살폈다. 좋아, 이 방 안에는 카메라 같은 것은 없다. 동아리 문 밖에도, 역시 아무도 없다. 벌써 해가 떨어져 어두워진 복도만이 있을 뿐이다. 문을 걸어 잠그고, 마지막으로 사물함과 책상 밑, 매트리스 뒷쪽 등등 구석진 곳에 무언가 숨겨진 것은 없는가 찾는다. 역시 아무것도 없다.
 
 나는 휴대폰의 녹음 버튼을 켰다.
 
 “그럼 제가 뭘 시키든 다……그러니까, 무조건 제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 이거죠?”
 “물론입니다.”
 “누가 시키거나 억지로 그러는 것도 아니고요?”
 “네.”
 “누구한테 돈 받아서 이러는 것도 아니고요?”
 “네.”
 “자신의 의지로?”
 “네. 저는 마음 속 깊이 주인님께 복종하고 있어요.”
 “제가 뭘 시켜도 나중에 다른 소리 하지 않을 거죠?”
 “주인님이 시키시는 대로 할게요.”
 “그럼 예를 들어서, 제가 물구나무를 서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주인님.”
 “그럼 물구나무서세요.”
 
 그러자 그녀는 진짜로 머리를 땅에 댄 채로 물구나무를 서기 위해서 애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썩 운동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지 자꾸 쓰러졌고, 나는 그 것이 세 번쯤 반복되고 나서야 그녀에게 그만두라고 일렀다.
 
 ……좋다.
 여전히 무슨 영문인지 전혀 모르겠다.
 
 갑자기 툭 튀어나온 지나치게 이상한 상황에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하지만 머리가 돌아버린다고 해도.
 미쳐버린다고 해도.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





이 뒤로 내용이 한참 더 있는데


그건 정말 야해서 안 돼용 오홍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5296338 키라 야마토랑 아무로 레이가 미친새끼들임 아저c(27.119) 17.01.08 87 0
5296337 능력 활약 분량 모두 ㅆㅅㅌ치는 건담 히로인 [1] 자동호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1 0
5296336 잘롶이 평하는 거 보니까 [2] iCaNiT.A.C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66 0
5296335 아니 근데 찾아보니까 폭설오면 회항하는 경우도 있다네??? [3] 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5 0
5296334 이탈리아 요리편 보고 나 카프레제 샐러드 만들어먹았잖아 [5] 다르죠ㄱ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3 0
5296333 삿포로 마시고 싶다 [3] 한지밀(119.201) 17.01.08 37 0
5296332 심심하다 들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5 0
5296331 아니 포우 무라사메는 좀 아니죠 아도링(110.45) 17.01.08 39 0
5296330 (1070을 장착하고 게임 안하는 중) 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7 0
5296328 너의 이름봣다 -60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64 0
5296326 죠타로 ㄹㅇ 키라 역관광시키는거 이게갑질이구나 느낌 후장자위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44 0
5296322 저어 로봇 조아하는데 오펀스도 잼게 볼 수 있겠노 [2] 삽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8 0
5296321 대현자 만세로 념글 간 거 이제 나데추로 바꾸면 되는 각이냐? latio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3 0
5296320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건 디자인 존나 유치하다고 하면 ㅇㅎ(222.97) 17.01.08 56 0
5296319 홋카이도 사진들 이쁜거 보소 ㄷㄷ [1] 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2 0
5296317 죠죠는 작가가 워낙 오래그리니까 그림체 변화가 큰거지 마음노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9 0
5296315 너의 이름을 보니까 TS물 보고싶다. [2] ㅊㅌㅋ치트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70 0
5296314 오펀스를 빨다니 이젠 때가된거다 아저c(27.119) 17.01.08 36 0
5296313 머야 이렇게보니 재현 잘했네 ㅋㅋ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1 0
5296311 글쓰는 사람들한테 묻고싶어. [2] ㅇㅇ(175.123) 17.01.08 55 0
5296310 고갤은 이제 찐따급 관종들의 아마추어 리그가 되었군 ㅇㅇ(59.25) 17.01.08 33 0
5296309 4부 애니는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만 원작처럼 그렸어도 ㅅㅌㅊ인데 SEE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49 0
5296308 Z건담 히로인은 포우 무라사메인데 화 유이리 빠는새끼들은 눈 없는거같음 [2] 야흐오(59.4) 17.01.08 58 0
5296307 죠죠 3부 보다가 6부 보라고 하면 ㅇㅇ(61.98) 17.01.08 33 0
5296305 됐고 기체 멋있고 프라모델 품질 좋고 액션 좋은 오펀스나 봐라 [1] ㅇㅎ(222.97) 17.01.08 40 0
5296304 난 죠죠 4부 좋았던게 일단 3부는 너무 전투에 전투라서 숨막히는데 [2] 다르죠ㄱ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166 0
5296301 능력활약분량 모두 씹상타취는 건담 히로인 [2]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49 0
5296300 4부 솔직히 초반부는 그그림체도 괜찮았는데 후장자위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2 0
5296299 너의이름은 진짜 잘만든거같음 쌍기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8 0
5296297 a급 이상의 작가가 그린 프리야 동인지가 너무 없다 ㅁㄴㅇ(175.223) 17.01.08 116 0
5296295 청양고추와 마늘과 기름만 있으면 어떤 재료든 맛있을 수 있어 [2] 다르죠ㄱ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0 0
5296294 롤이 존나게 흥했을때 롤 안하던 놈들의 마음이 그런 걸까. [3] 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56 0
5296293 차렷 경례 존잼이다. [1] ㅇㅇ(111.118) 17.01.08 52 0
5296289 건담 히로인 특징 [5] ㅇㅎ(222.97) 17.01.08 63 0
5296288 컴견적맞춘건데 좀 오버스펙같지않냐 [1] us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9 0
5296287 악의 꽃 작가는 진짜 손가락이라도 잘린 거 아니냐? [1] ㅇㅇ(1.224) 17.01.08 61 0
5296286 2부애니가 퀄 젤 좋았던거같은 기억이다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6 0
5296284 건담 히로인은 이사람 아닌가요? [4] 만화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71 0
5296282 나나시 로리망가길래 기대하면서 눌렀는데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4 0
5296280 일일퀘스트 있는 온라인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다. 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1 0
5296278 리사리사센세.....타바코 사카사다제.... 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29 0
5296273 오사카볼거없음 [1]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4 0
5296268 애초에 건담 남캐한테 좋은역할 다시켜주는데 여캐어거지로 빠는거자체가 [1] ㅇㅎ(222.97) 17.01.08 35 0
5296267 방귀 뀌는 야설 추천좀 ㅇㅇ(221.153) 17.01.08 32 0
5296266 카미유 뒷보지 앙앙하거싶다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44 0
5296265 계속 무언가를.. 누군가를... 찾고 있다... [2] 눈걸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66 0
5296264 온라인게임 말고 가-볍고 검증된 고전게임 합시다! [1]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46 0
5296263 오랜만에 전생검신 갓웅 나왓내 ㅋㅋ ㅇㅇ(221.143) 17.01.08 70 0
5296262 4부애니 먼가 화면 구성이 좀 그럼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30 0
5296261 건담 여캐 취향 평가좀 [3]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08 6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