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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갓전벨트씬 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10.02 01:21:19
조회 1574 추천 3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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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이 상황이 아직 믿기지가 않고 얼떨떨하다. 중희는 집에 데려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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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이게 꿈인것같다. 그래서 중희를 계속 쳐다보고 그러다가 중희가 차안에 들어오니까 다시 눈을 피한다. 미영이는 계속 중희를 곁눈질하며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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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미영이랑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어디가고 싶은데 없냐고 물어본다. 뭔가 고백을 하고 난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제서야 중희는 좋아하는걸 표현을 좀 하는 것 같다. 커피랑 아이스크림 등 중희는 예시를 들어주지만 눈새인 미영이는 안배우님 피곤하시다며 빨리 들어가자하고 의도치 않은 개철벽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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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순간 당황하고 많이 아쉬워 하는 것 같다. 미영이 중희한테 왜그래ㅋㅋ 이런게 중희가 빠질수 밖에 없는 미영이의 사람 미치게 하는 매력인가 하지만 시청자들은 답답해 열불이 났다고 ㅠㅠㅋㅋ 집으로 가자는 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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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홍보대사 중희가 안 나오면 안되지. 중희는 벨트를 차라고 하고 미영이는 아까 일 때문에 떨리고 정신이 없어서인지 몸과 마음이 급해져서 안전벨트 하나를 차지 못한다. 미영아 조금만 릴렉스ㅋㅋㅋ 이게 다 너희의 진도가 답답해서 안전벨트가 도와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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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가 다가온다..! 너무나 가까이 온다..! 미영이 중희의 체온이 느껴지고 엄청나게 가까이 왔다는걸 깨닫고 너무 놀래서 안전벨트를 잡고 있던 손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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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가 너무 가까이 왔다. 게다가 중희는 다가와서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미영이 얼굴을 한번 쳐다본다. 이 정도면 거의 키스해야할 거리이고 서로 눈을 마주친다... 이걸 참은 중희는 부처가 확실하다^.^ 미영이는 너무 놀래서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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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넋이 나간 미영이를 쳐다본다. 미영이는 너무 떨려서 몸이 굳고 중희 눈치를 본다. 어색하면서 설렘이 겁나 가득한 차안. 중희는 저렇게나 순수하고 뭘모르는 미영이를 보고 앞으로 어찌해야될지도 걱정이 됬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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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는지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몸은 경직되었다. 중희도 미영이가 엄청나게 떨려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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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안되겠다 집이나 빨리 데려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행동이 급해지고 안전벨트를 다급하게 매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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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다줘서 감사하다며 내일 픽업간다고 하는 미영이. 중희는 그런 미영이에게 자상하게 들어가라고 말한다. 중희 진짜 미영이 한정 쏘스윗임..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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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괜찮은척하며 가려고 했지만 실패..ㅎ 벨트를 안풀고 나가려 한 미영이ㅋㅋㅋㅋ ㅈㄴ정신없었나보다. 벨트 하나를 푼지 안푼지도 까먹은 미영이. 중희는 그런 미영이가 귀여울 뿐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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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미소를 지으며 벨트를 풀어주고 미영이는 쪽팔려 죽으려고 한다ㅋㅋ 그래도 이런 미영이의 귀여운 행동은 잠시나마 중희를 웃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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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항상 도망갈때 뒤를 한번돌아보는 습관이 있나보다ㅋㅋ 저번에 안배우님 좋아해요하고도 그렇고ㅋㅋ 중희는 집에 들어가는 미영이를 아빠미소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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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아까 중희의 고백을 다시 회상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참 순수한 미영이. 하지만 폭풍우가 몰아치기전에 짧은 행복이라고 생각하니 다시 미영이랑 중희가 너무 짠해진다ㅠ 진짜 얘네는 이어지기 전까지 너무 고생이 많았어ㅠㅠ 그래서 이어지고나서를 많이 못봐서 그런지 아직도 못잊고 있는지도 모른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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