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역사 - 아버지가 이상해 갤러리

아버지가 이상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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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어린 자식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영화만들어도되겟다 ㄷㄷ 근데여자분심상정닮음 작성자 : 이게뭐야

옥상의 역사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12.11 00:33:09

조회 1716 추천 4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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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둘이 옥상에 같이 올라온날. 둘 사이는 매우 냉전이였고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지. 중희는 어떻게든 다가가려하지만 미영이는 싫어서 밀어내는 상태였지.

그렇지만 결국 둘은 화해하고 회사일을 얘기 할때 옥상에서 접선하기로 한다.

중희가 기댈곳이 미영이밖에 없으니 중희는 회사일이 아니라 사적인 일로도 미영이를 옥상으로 불러내서 물어보곤 한다. 그러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이제는 정말 회사일로 옥상에서 접선하지않고 오직 둘만의 문제로 옥상을 오게된다. 옥상이 둘만의 아지트가 된셈이다. 유도하다 부상당했던 미영이의 얘기를 듣고 미영이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는 중희. 중희가 미영이의 긍정적이고 힐링되는 매력에 더 푹 빠지게 되는 장면이기도 하지.

이장면은 둘만 있는건 아니지만 역시 옥상이 중미의 아지트라서 그런지 둘이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토록 갤러들과 나샛이 오래 기다리던 대망의 첫키스도 중미의 아지트인 옥상에서 하게된다. 옥상이라서 그런지 배경도 예뻤고 중미에게는 더더욱 특별한 장소가 된것 같다.

결국 프로포즈도 옥상에서~ 중희도 옥상이 미영이랑 자기에게는 매우 특별한 장소임을 알고 일부러 여기서 프로포즈를 하였다. 둘은 드라마에서 첫키스와 마지막 키스를 옥상에서 하게됬다. 하지만 누가 엿듣고 엿볼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는것. 그렇지만 둘은 신경도 안쓰고 딥키스를 함ㅋㅋ

하ㅠ 중미 너무 그립다. 오랜만에 중미 영상 돌려봤는데 유독 옥상에서 둘이 너무 예쁜듯.. 그리워서 끄적여본 나샛. 연말에 베커나 꼭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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