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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스스로 유럽 빅리그 새 팀에서 마지막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 리가 등 그가 원하는 리그의 중상위권 팀은 새 시즌 전력 구상을 그려놓은 상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청용을 보강 우선 순위로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터키 일부 팀과 지난 겨울부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벨기에 생트뤼덴스는 여전히 이청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명예회복을 벼르는 그에게 터키와 벨기에도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는 리그다. 오로지 그의 결심만이 남아 있다. 윤 대표는 “다음 주 이청용과 만나서 미래에 대해 진취적으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겨울에 이어서 벨기에 생트뤼덴스 팀이 계속 노리는거 같은데 거기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