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왜 이건 안 퍼 오냐

https://m.sohu.com/a/372165605_549295/?pvid=000115_3w_a

아마 기성용이 중국 팀과도 접촉을 하면서 중국쪽에서도 관심이 컸던거같은데

우리나라 기사에 나온거보다 그 과정이 보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음.

진실인지는 모르겠고, 어디까지 자세하게 취재하고 기사를 올린건진 모르겠지만

잘 이해 안되던 상황이 (이 기사가 맞다면) 설명되는 부분도 있어서 올려봄.

중국어 몰라서, 중국어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서 번역해준걸 내가 다시 정리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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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서울에 실망해서 케이리그와 연이 닿지 않은 건가! - 진상은 이렇다"

기성용 에이전트 추원구?라는 사람이 평이 원래 좋지 않음

중국팀과 2번 협상을 했는데 터무니 없는 돈을 요구해서 무산된적이 있음.

이 추씨가 스포츠기자 출신이라 언론을 이용해 "내부소식에 의하면" 이런식으로 바람을 넣고 다님

1월에 서울과 협상할 때도 텐진이랑 뒤에서 만나고 다녔으면서, 앞에서는 '성용이가 서울 가고싶어해' 이러고 다님

그러다 기성용과 서울이 문제생겼을 때도 서울에게 협박하는 식으로 말했다 함. 이후 전북이랑 접선해서 두 팀간 분란을 유도

전북은 이 추씨와 인연이 있는데,

김보경이 이 에이전트 소속이었다고 함. (지동원, 김보경이 여기 소속이었는데 개똥같아서 다 나갔다함)

전북은 이 추씨가 어떤사람인지 알아서 김보경과 계약 당시 에이전시와 계약깨고 전북과 계약하는 식으로 진행했다고함

김보경은 돈 뿐만 아니라 자기 앞날을 생각해서 전북말을 들었다고함.

2월9일에 서울관계자와 욘스, 추씨가 만나서 협상할 때 기성용은 없었다고함(추씨가 안데려나왔는지 기성용이 안나왔는지 서울이 안불렀는지는 알길이없네..)

아무튼 그래서 서울의 입장이 기성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거라함

기사에 나온 기성용에게 "상처주는 말"은 추씨의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함(아무튼 이 기자는 추씨 존나싫어하는듯)

이런 사실을 잘 몰랐던 서울은 2/9협상 이후에 기성용 답변 기다리고 있었음

서울이 제시한 조건은 2년 계약 8억에서 2년계약 16억+GS광고수익 으로 변경한 거라 함

중요한건 이 사실을 추씨가 기성용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협상이 최종결렬됨.

서울은 패자가 되고 여론은 서울을 공격하고, 서울은 이 일을 만회할 수 없게되었다 코멘트함.

기성용은 적어도 2020년엔 케이리그 복귀가 힘들고

추씨가 유럽, 중동, 중국 물색중이라 했는데

중동은 1/31로 이적시장이 끝났고, 유럽주요리그도 이적시장 문이 닫힘.

이 와중에 추씨는 텐진의 조건에 답변하지 않아 중국리그로 가는거도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짧게 미국, 일본가는걸 생각하는 중이라함.

기사에서는 이 상황을 되돌릴 방법은

성루이 추씨한테 계속 타협의사를 비추거나, 기성용이 추씨와 갈라서는 방법밖에 없다함.

기사에서 "불행중 다행으로 이청용은 추씨의 소속이 아니다"라는 코멘트를 함

추가로 텐진, 대련팬도 추씨에의해 상처를 받았다 소개하는데

대련에서는 추씨한테 기성용 오퍼를 한 적이 없다함

근데 추씨가 텐진의 철회의사를 덮으려고?압박하려고? 대련썰을 풀고 다녔다함.

텐진에서 결과적으로 기성용이적을 포기하면서 추씨가 자기발등을 찍은 꼴이 되었다함.

기사에서 이런사람을 한국에서는 "사기꾼"이라 부른다고 표현함.

"기성용이 집으로 돌아오려던 꿈은 깨졌고, 안타까운 것은 앞으로도 기성용이 어디갈지 모른다"

라 하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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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들이 "계약 했다"라는 소스 듣고 자신있게 말한게

서울 관계자는 추씨와 어느정도 좋은 이야기가 오갔고, 그래서 소스가 흘러나온게 아닌가 싶다.

결과적으로 틀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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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라펌

여기서 추원구 -> 추연구 인듯

https://fcseoulite.me/free/856568

1차 출처 : 설라

2차 출처 : 에펨 https://www.fmkorea.com/270112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