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즌오프가 바짝 바짝 다가오기 시작하니까, 서점에서 자꾸 낚시관련 책들이, 특히 낚시잡지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뭐, 여러 장르의 낚시 소식을 게재하다 보니 실제로 제가 관심있게 보는 분량은

얼마되지 않긴 하지만, 요새 지하털역 헌책매장에서 2달전 과월호를 2천원이란 가격에 팔다보니

어느새 2번이나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스빈다(낚시X추 10, 11월호)

어제 파손된 SG2-565UL 텔레식루어대를 다음주나 다음주쯤에 A/S 보내고 돌아올때쯤이면 한강물도

많이 차가워질테니 아마 봄이 올때까지 당분간 한강짬낚도 갈 일이 거의 없을 듯 싶네요.


그나저나 낚시잡지 과월호가 낚시X추 외에 월X낚시도 있지만 예전에 저 잡지사가 좆선일보꺼란 얘길

들은적이 있어 왠지 사보기가 꺼려지네요 -_-;;


아, 아래의 웜은 제가 무슨 이름으로 불리는 형태의 웜인지 궁금해 하던 웜입니다.

2주전엔가 그럽웜 종류는 다 생까고 오직 저 웜에만 입질이 계속 들어온(결국 다 놓쳤지만...) 기억이

있어서 겨울 누치용으로 관심을 갖게 된 루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