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본토출장으로 간 "파미레스(ファミレス：패밀리 레스토랑)"의 사진을 다시 실어요.

사진은 화질이 대단히 나쁘지만 중국 대륙부터 바람을 타서 흘러 온 PM2.5의 영향이라도 방사능의 영향이라도 아니므로 걱정하지 말아 주십시오(^^;).

교류전 일정이 모두 종료해버려서 금요일까지 프로 야구 시합이 없으므로 쓸쓸하네요.

올해도 현지에 보러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좋았어요(^^;).

이탈리아 요리계 패밀리 레스토랑의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에 갔어요(^^;).

여기는 대단히 저가격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에요.

일본에는 에스카르고 요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 많지만 틀림 없이 사이제리야의 영향이네요. 저는 에스카르고를 먹을 수는 없어요(＞＜;).

햄버거나 스테이크를 399∼599엔으로 먹을 수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밀라노풍 도리아(ミラノ風ドリア)" 299엔.

제가 좋아하는 것은 "젊은 닭의 그릴 디아보라풍(若鶏のグリル ディアボラ風)" 499엔. 그러나 오늘은 "쌀"을 먹고 싶은 기분(^^;).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면 "드링크 바(ドリンクバー)"190엔을 주문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우선은 콜라.

전채 요리에 "팝콘 슈림프(ポップコーンシュリンプ)"299엔.

이것은 대단하게 맛있어요. 작은 새우이지만 탄력이 있어서 정말로 맛있어요(＞＜;).

특제 "오로라 소스(オーロラソース)"와의 궁합도 뛰어나요. 이것을 메인반찬으로 해서 밥을 먹게 되어도 전혀 OK에요(^^;).

"쌀"을 먹고 싶은 기분이었으므로 "하야시 & 터메릭 라이스(ハヤシ&ターメリックライス)"499엔.

사진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고기도 많아서 맛있어요.

이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이탈리아인에게 사이제리야의 메뉴를 먹게 해서 본고장의 이탈리아 요리에 가까운 순번으로 순위매김을 하게 한 프로그램에서 이 메뉴는 훌륭하게 최하위에 빛났어요.

즉 이 요리의 맛은 본고장의 이탈리아에 가서 먹으려고 생각해도 먹을 수 없는 "일본식 이탈리안"이라고 하는 것이네요(^^;).

일본인이 먹어서 맛있다고 생각하면 일본에서는 그것이 "정답"이에요.

본국에서 평가되지 않아도 일본에서 평가되면 그것이 "일본 구르메"이에요(^^;).

모처럼 사이제리야에 왔으므로 그릴계 메뉴도 먹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주문한 "그릴 소세지(グリルソーセージ)"399엔.

대단히 고온의 상태로 기름이 흩날리는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화상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굉장히 맛있어요.

야채 소스를 좋아하네요(^^;).

드링크 바에서는 다양한 마실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네요(^^;).

멜론 소다·산 포도 스쿼시·진저에일·이탈리아 커피 등을 마셨어요.

마지막으로 아이스 티를 마셔서 고독한 패밀리 레스토랑 종료.

결국 "팝콘 슈림프299엔" · "하야시 & 터메릭 라이스499엔" · "그릴 소세지399엔" · "드링크 바(콜라·멜론 소다·산 포도 스쿼시·이탈리아 커피·아이스 티)199엔"으로 합계"1387엔"도 먹었어요.

언제나 점심에 먹고 있는 슈퍼마켓의 도시락이 290엔이기 때문에 4배이상의 사치를 해 버렸어요(＞＜;).

그러나 섬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므로 이 정도의 악마적 행위는 용서되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은 저가격으로 드링크 바 등이 있어서 고교생이 숙제를 하기 위해서 오거나 만화가나 소설가가 원고를 쓰기 위해서 이용할 것이 있어요.

그리고 나인 것 같이 단독잠입하는 고독 샐러리맨도 많아요(^^;).

그러나 일본인은 정말로 이탈리아 요리를 아주 좋아하네요(^^;).

사이제리야는 어린이 메뉴를 믿으면 대단히 어려운 문제나 "마치가이사가시(間違い探し：틀림을 발견하는 게임)"에 도전할 수 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술도 저가격으로 글라스 와인은 100엔으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파미노미(ファミ飲み：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술을 마신다)"이라고 하는 현상도 유행하고 있어요.

정말로 맛있는 요리를 저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게에 가버리면 조금 도회가 부러워져버리네요. . .

레귤러 시즌 재개가 몹시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