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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취하면서 해먹은것들ㅋ

헤헤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7.29 23:37:48
조회 5640 추천 99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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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즈케. 걍 찻물에 밥말아먹는거지 뭐 ㅋ원래 연어는 다익히는건데 훈제연어라서 뒷면만 약한불에 익혔어 누르렁처럼 말아서 생와사비 얹어먹음 여름에 시원하고 조아!

맛은...물말은밥에 보리굴비 찢어 얹어먹는맛?ㅋㅋ짭쪼롬하니 맛있어(참 후리가케랑 구운김도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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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물회! 인터넷에서 꼬마전복이 엄청싸길래 샀었어 거의 삼십개들어있고 칠팔처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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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소면도 깔렸는데ㅠㅠ 엄청공들임 배도넣곸ㅋ 부추 오이 깻잎 양배추 당근양파 소면에 육수는 시판냉면육수사용했엌ㅋ 부을땐 살얼음도 있었는데....

사진찍을때보니 전혀없더랔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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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산 이유는 영계백숙!! 초복때해먹은거.. 인삼주는 없어서 백세줔ㅋㅋ+양파고추절임+영양부추무침+닭한마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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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 중복도 지났지만 백숙먹을때 소금찍어먹지말구 양파랑 청양고추썰어서 식초랑 간장 1:5로 섞어서 부어먹음 맛있어! 숙성이런거 필요도없고 바로 부어서 먹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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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에겐 고급음식이니까 또한장 아앙 ㅋ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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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먹은 가지피자랑 마늘버터전복구이 ㅋㅋ 저렇게먹고도 지금 열개넘게 남아있어 가지피자는 그냥 가지 세로로 썰어서 위에 토핑올리고 구운거지뭐 맥주도둑

맛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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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영계백숙할때 산 두마리중 한마리낙지 통으로 넣었는데 머리가 터졌어..... 맑은 국물이 좋아서 면도 일분정도 따로삶아서 겉에 묻은 밀가루도 제거했는데..

맛은 그냥 칼국수맛이였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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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이 싸서 파인애플볶음밥+찹스테이크+파인애플쥬스. 2년전인가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가 오키나와음식먹을때 먹고싶어서 만들어먹은뒤로 일년에 한두번은 꼭 만들어먹는거같아 ㅋㅋ 입안에 여름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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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스테이크가 진짜 이날 대박 맛있었어.. 원랜 찹스테이크를 남겼다 나중에 먹을 생각이였는데 볶음밥을 남겼다 나중에 먹음ㅋㅋ 특히 저 방울양배추가 진짜.....너무맛있었어ㅠㅠ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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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크림시금치. 사실 친구랑 스테이크먹었다가 너무맛있어서 며칠뒤에  고기사다가 만든거였는데... 실온에도 나두고 고든램지 유투브보면서 따라했는데

나중에 오분간 놔둬야 된다길래 크림시금치위에 걍 얹어놓고 설거지하고 뒤돌아봤더니 저렇게 육즙이랑 버터기름이 다 빠져서 흘러내려와서....진짜욕했어...너무억울했엌ㅋㅋ

고기도 너무 익었고.....크림시금치가 진짜 대박맛있었다고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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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랜만에 집밥같은거 먹고싶어서 차린상. 김치제육이고 쌈채소랑 조미없이 구운김이랑 콩나물무침 두부에 참깨소스로 브로콜리도 무쳤어.

구운김에 김치제육이랑 콩나물무침이랑 같이 싸먹는데 ㅎ ㅏ...너무맛있었엌ㅋ 혼자 반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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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대박이였어 수란모양이 좀...그렇긴하지만ㅋㅋㅋ 콩나물국밥 끓이기도 쉽고 진짜 음식먹으면서 땀흘려본적이 없는데 술병난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땀흘리면서 다먹었엌ㅋㅋ 콩나물 한봉지 사면 콩나물무침하고 이거 꼭해먹어 . 난 황태로 육수냈지만 그냥 콩나물국에다가 새우젓무침(이건 꼭넣어 새우젓+고춧가루+다진마늘+들기름) 이랑 계란넣고 김가루뿌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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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가 만든 깍두기도 개시함 국밥집 깍두기로 담구길 백번 잘했어ㅠㅠ 진짜 환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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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자미 오븐구이 밑에 감자깔고(난 버섯도 넣었지만) 걍 올리브오일 발라서 소금후추뿌리고 로즈마리 얹고 오븐에 구움ㅋㅋ 이거진짜맛있어...내가 담백한맛 진짜좋아하는데

너무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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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랑 엄빠네서 술먹다가 내가 맛있는거 해준다고하고 집에 데리고옴ㅋㅋ 술은 파인애플주스랑 레몬남은거 슬라이스해서 넣고 내맘대로 대충만든 칵테일....

전에 구워서 냉동시켰던 시나몬롤이랑 자두잼도 올리고 이번엔 부모님 해드리는거라서 (충동적으로 취해서)

이것저것 같이 넣었어 감자 당근 방울토마토 마늘 올리브 버섯. 진짜 하나도안남기고 싹비움 한식좋아하는 아빠도 맛있다고 드셨고!! 엄마가 자두쨈이랑 시나몬롤

너무 좋아하셔서 싸드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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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켠켠히 넣은 레몬도 같이 구워서 진짜 맛있었어 레몬즙 그냥 뿌리는것보다 레몬향이 간간히 베어서 진짜 맛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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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름이라 베이킹한건 별루없어ㅠㅠ 에그타르틐ㅋㅋ 미니타르트팬이 하나밖에 없어서 큰곳에 구웠는데 진짜 꿀맛이더라.. 난 한조각밖에 못먹고 다 선물했는데..진짜 피눈물났엌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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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조금 질어서 옆면은 약간두껍게하고 바닥은 얇게했는데 두꺼운 옆면이 진짜 맛있었엌ㅋ 옆부분이 버터링쿠키맛.... 중간에 오븐에 집어넣을때 모르고 약간쏟아서...

필링이 좀 넘쳤지만 처음한거치고 만족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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