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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29년도(平成29年度) 신인환영회

友人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30 00:08:54
조회 5152 추천 71 댓글 76
														

일본의 경기가 회복했으므로 섬을 나가서 도쿄 본토에 가버리는 젊은이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그것이라도 섬에 와 주는 사람도 있어요.

 

일본에 있어서 4월은 "스타트의 계절"이므로 제 직장에도 신규채용된 신인이 배속되었어요.

 

도쿄 본토에서 화학 메이커의 연구원으로서 일하고 있었던 사람 등 상당히 우수로 보이는 사람이 배속이 되었으므로 굉장히 믿음직하네요.

 

금년도(今年度)가 즐거움이어요(^^;).

 

 

 

 

 

제 직장에도 고졸에서 취직한 신규채용자가 있어요.

"샤치쿠(사회 축생)인생"의 스타트에요. 인생의 "NEWGAME"이네요(^^;).

하지만 안심해 주세요. 섬의 사회인생활은 "Very Easy Mode"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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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회는 섬의 어부가 경영하고 있는 "이자카야(居酒屋)". 도로 폭을 넓힘 계획에 따라 이전해서 새로운 치장 개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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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새로운 건물의 향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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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는 맥주. 일본의 경우는 언제나 맥주가 선두타자에요. 상표는 아사히 슈퍼드라이(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or 기린 이치반시보리(キリン一番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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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전통스시인 "시마즈시(島寿司)".

"에도마에즈시(江戸前寿司:일반적인 일본의 스시)"이라고 비교하면 달콤한맛의 스시 밥을 사용해서 "즈케(漬け)"로 한 생선회를 고추냉이가 아니고 겨자를 붙여서 요리하는 하치조섬 독특의 스시에요.  

이번의 물고기는 연어병치·멀린·날치이네요(^^;).

 

 

 

 

 

춘하추동의 계절을 막론하고 섬에서 사람이 모일 때에는 "시마즈시"를 먹어요.

결혼식이라도 장례식이라도 "시마즈시"를 먹어요. 운동회라도 입학식이라도 경로회 (敬老会:노인을 존경하는 모임)에서도 "시마즈시"를 먹어요.

"시마즈시"는 섬의 서울 푸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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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아게(串揚げ:꼬치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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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눈돔(金目鯛)의 니쯔케(煮付). 껍질과 지방이 많은 부분만을 먹는 사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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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은 정말로 섬에 있는 것을 감사하는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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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물고기 생선회. 연어병치와 황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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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쯔니코미(モツ煮込み)". 저는 "모쯔(モツ:내장)"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가게의 "모쯔"는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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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운 요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모쯔니코미"에는 "시치미토가라시(七味唐辛子:7가지맛의 고추가루)"을 조금 많이 뿌리면 대단하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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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로부터 조금 먼 위치에 있는 "구시아게(串揚げ)"의 내용이 마음에 걸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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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원에게 부탁해서 1본획득했어요.  

 

 

 

 

 

미스테리어스한 후라이의 내용은 오징어였어요. 섬에서 해수욕을 하면 오징어와 같이 헤엄치는 것도 자주 있어요.

작년 같이 헤엄친 오징어를 먹어버렸을 지도 몰라요. . .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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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술마시기에서는 피자가 빈번하게 나오네요. 일본인은 이탈리아 요리를 아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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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다음은 라임 사워. 저는 술을 대부분 마실 수 없으므로 이것으로 한계에요(><;).

언제나는 건배의 맥주밖에 마시지 않지만 오늘은 신인의 환영회이기 때문에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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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번 타자는 뱀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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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리퀘스트가 채용되었어요. 기쁘네요(^^;). 뱀장어 다이스키.

섬에도 뱀장어가 서식하고 있어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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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가라아게(唐揚げ). 이것은 일본중 어느 집에 가도 대단하게 맛있어요.

문어를 먹는 것을 완고하게 거부하고 있었던 미국인의 친구가 이것을 먹은 이래 문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는 실체험(実体験)이 있어요(^^;).  

레몬을 거는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동석자 안에 "가라아게 원리 주의자(唐揚げ原理主義者)"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레몬을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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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우돈(焼きうどん). 짠맛에서 조금 진귀한 타입이지만 굉장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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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볶음밥(鮭炒飯). 이것도 틀림 없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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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스커스도 개화해서 섬은 조금씩 눈부신 계절이 되어 왔어요.

골든 위크도 즐거움이네요(^^;).

 

 

 

 

 

 

 

사회에 나가면 큰일이어요. 매운 것도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일하는 것은 즐거워요.

새롭게 동료가 된 새사회인은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몰라서 불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선은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해 보아 주세요.

실패하면 관리직이나 선배가 책임을 지기 때문에 과감하게 일을 해 주세요.

실패 할 수 있는 일은 신인의 특권이며 최대의 실패는 실패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고 나이를 먹는 것이에요.

같이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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