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 못이루는 " tiramisu " 입니다.

아침까지 비가 올꺼라고 해서 살짝 걱정입니다.
뭐... 추워서 아무도 안오신다면...

혼자서도 잘 노니까 저는 괜찮은데, 혹시 오시려던 분들 추우실까봐. ㅎㅎ

모임 장소랑 시간 확정 나갑니다. ^^

오늘 " 마담 밍" 이라는 중국음식점에서 냉짬뽕 드시러 오실분은
시간, 장소 : 8월 23일 토요일(오늘입니다) 늦은 5시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준비물 : 사진기(바늘구멍사진기도 인정 ^^)...............친목도모와 후기작성 용도입니다.
           1만원 + 알파 ........................................... 최근에 월급날이신 분 대환영!!!
           신분증(미성년자선별용도) ............................................. 술을 마실꺼라서
연락처 : tiramisu 011-****-0986

무언가를, 누군가를 기다린 다는 것은 참 많은 생각과 기대를 하게 합니다.
먹고 싶었던 이 음식을 난생 처음 보는 사람과 먹게 될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는 군요. ^^*

늦은 4시 반까지, 참석희망자는 (테이블 크기를 정해야 하니까) 저에게 문자 보내주세요.
저는 좀 일찍 도착해 있을겁니다.

제가 올린 냉짬뽕 최초 게시물에, 댓글로 관심은 있으신데 부끄러워서 못오신다고 하셨던 두 분.
오세요. 안잡아먹습니다. ㅋ

그럼 5시에 선릉역에서 뵈어요~





예고편 : 주위에서 누가 신천에 위치한 해주냉면 이야기를 하길래 과연 얼마나 매운가 가보려는 참입니다. 
              (요즘, 냉면먹기엔 좀 추운가요?) 날짜는 8월 29일 금요일 저녁쯤입니다. 생각있으신 분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