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정보 주자면

날잡아서 대파한단 사서 다듬고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

그담 주방가위로 3등분함.
그리고 소쿠리에 2일 말리고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에 70장 들어있는 봉지에 애들을 세워넣어.그 사이즈가 딱이거든..
그담에 2리터짜리 생수병 네모난거(동원샘물 삼다수)위를 냉동실문짝 수납공간에 맞게 잘라줘.

거기에 말린 대파세워둔 봉지째로 넣음.
위는 그냥 한번만 묶어주던지 다이소에서파는 봉지클립 5개에 천원하는거로 집어줘.

그리고
라면먹을때 하나씩 쏙쏙 빼서 쓰면 진짜 편함.라면물받고 주방가위로 댕강댕강 잘라넣음됨.
어차피 채소라 가위는 흐르는물에 헹구기만하면되니까 싱크대물틀고 헹궈서 걸어두면 끝임...파꺼내고 파자르고 가위씻어 걸어두는건 물끓는 동안하면 됨.


그리고 표고버섯은 그냥 길게 슬라이스해서 말려야해.
건더기스프를 면이랑 같이 집어먹는 느낌나서 존맛임 ㅋ잘게 깍둑썰기하지말고 반달모양 슬라이스해서 말려야 맛있고
이건 여러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마지막으로 마늘슬라이스는...!
족발시키면 딸려오는 정도로 슬라이스해서 말리면돼. 마
난 자취충이라 왠만한 주방기기는 다 있어서 식품건조기가 있어.
근데 식품건조기는 세척하기가 존나 귀찮아서 향이 강한것만 식품건조기쓰거든..집에 김장하는 비슷한 냄새 진동할수가 있으니까ㅋ
그래서 마늘은 식품건조기로 말린다.
커피머신위에 놓고 말려도 잘말려지긴하니까 커피머신 있는 커피충들은 그렇게 말려도 됨.


그리고 청양고추는 살때 빨간거 섞인거로 사서 빨간거만 쏙빼서 세척후 말려둬.
나머지는 라면용으로 잘게 썰어 냉동실로 보내고..
그럼 청양건고추가 되는데 잘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해둬.
파스타충들 알리오올리오 만들때
마늘볶을 타이밍에 이걸 잘게 썰어 넣으면 정말 매콤하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