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에 기름이 많은 체질이라 피지나 그런게 잘생김

몸은 오히려 마른편이고 잘씻고 기름진거 많이먹지도 않는데 왜그럴까,,,

아무튼 세수하고 양치하면서 코에있는 피지를 짰음

근데 하나가 되게 크고 깊숙히 박혀있는데

좀 묵어서 뭐라하지 좁쌀처럼 그렇게 되있었음

근데 이게 아무리 짜도 안나옴 볼이나 그런데에 있었으면 피부가 두꺼워서 쉽게 나왔을텐데 코가 되게 얇고 힘이 없잖아 그래서 아무리 짜려고 해도 안나옴

되게 열받잖아

그래서 샤프로 코를 쓱 긁어주고 다시 짰는데

뭔가 나올듯 말듯 한거임

코를 손톱으로파고 샤프심으로 긁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짜긴 짰는데

코가 피범벅이되버림

그래서 듀오덤 이걸 붙였는데

안그래도 찐따처럼 생겼는데 이거 붙이니까 개 찐따처럼 생겼음 ㅠ

그냥 찐따처럼생긴게 아니라 거울보면 괜히 시비걸고싶고 존나 패고싶게생김

근데 그냥 밴드도 있는데 이거붙이면 힙합듣는 쿨찐같아보임

이제 공부하러 가려고하는데

밖에 어떻게나가냐? 사람들이 다 쳐다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