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적당히 취업되는 전공하고 2-3년 취직하거나 리서치 한다음

프리메드 과목은 post bac으로 칼스테이트 같은 적당히 쉬운 대학에서 듣는게 가장 낫다.

어차피 요새 의대보면 이제 반 정도는 다 2년 이나 그 이상 (돈 받고 하는) 리서치라던가 취직이라던가로 갭이어 하고 오는 사람들이고 학부에서 바로 오는거 보다 몇년 사회물 먹고 온 nontrad 를 더 선호하는지라

그냥 아예 프리메드 과목운 학부에서 안 듣고 일단 학부 졸업하고 취직해서 돈 모으고 그 돈으로 post bac하면서 듣고 의대가는 거도 괜춘함

솔직히 몇몇 스펙 쩌는 애들 아니면 의대 가는 수준도 저렇게 2, 3년 갭이어 한 애들이 더 잘가기도하고 의대 가는 수준이 중요한게 의대 수준 따라서 가는 병원이나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다르다. 믿겨지지 않으면 DO나 하위권 MD 프로그램이란 top 20 정도 의대의 match list 비교하길.

사실 의대 간다는게 왠만하면 ortho나 plastic surgery, derm 아니더라도 gas나 radiology 같은 specialist 되야 뽕 뽑고 아님 IM을 가고 GI나 cardio 같은 subspecialty를 가야 뽕 뽑는데 FM이나 peds나 fellowship 없이 primary care하는 IM 같은 primary care specialty로는 돈 벌려면 LA, 뉴욕 같은 도시 못 살고 좀 시골 가야 뽕 뽑는데 현실이라 적어도 MD 학교는 가야하고 왠만하면 좋은데 가는데 좋다. 의대라는데 로스쿨이나 mba처럼 상하위권 차이가 엄청 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