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 전혀 없다.

내 아이에게 정신병 주고 싶은 부모는 단 한 사람도 없을 거고

세계지도에서 보이지도 않는 절반으로 잘려있는 땅 위에서 5천만 인구랑 무한 경쟁하면서

평생을 서로 깍아내리면서 내 인생 걱정이 아니라 남 인생 걱정,

주변 사람들이 잘 안풀려야 내가 안심이 되는 정신질환,

이런 마음의 병 걸리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개인의 행복은 커녕 주변 사람들 눈치보면서 살게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여기에 한국은 그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학사 신입한테 연봉 1억 준적도 없고 안주는 나라인데 아이 인생 썩히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겠냐

인종차별? 미국은 이민자들의 국가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세계 그 어느 나라를 가도 외국인들 천지인데 요즘같은 세상에 인종차별이 씨알이나 먹히겠냐

설령 인종차별 당해도 내가 기분 나쁘기도 전에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알아서 정리되니까 신경쓸 일이 없다.

또 하나, 한국 직장은 수직관계라 자기 커리어는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승진은 내 위에 사람이 먼저 승진해야 그 다음이 자기 차례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이냐?

그런데 사실 한국인들에게는 정상이겠지 비정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으니까.

여기에 남자아이라도 태어나면 그 아이 인생 중 2년은 날려먹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