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와 NEW SAT의 주된 차이점은 기존 2400점 만점에서 1600점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수학은 기존과 같이 800점 만점이지만 독해와 작문이 Evidence based reading and writing으로 통합되어 800점 만점으로 바뀝니다. 

또한 에세이는 선택사항으로 영어 점수와 분리되어 총 24점 만점으로 채점 됩니다.

리딩 라이팅 부분에서는 상황에 따라 여러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단어들의 문맥상의 의미를 찾아내는 문제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문제들은 단순 암기식으로 고득점하기는 곤란하며, Passage-Based Vocabulary로 연습하여야 합니다. 다시말해 이는

Vocab-in-text 유형으로 현재 Reading 섹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유형 중 하나로 명문 SAT학원인 에듀모스트 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를 가지고 

바뀐 유형에 맞추어 차별화되어 연습시킵니다.

따라서 영역이 합쳐진다하여 시험 난이도가 쉬워졌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단순한 단어 암기로 고득점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문학, 과학, 역사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나오게 되고 지문에 관련된 차트나 지도 그림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각 지문당 이전 문제에서 고른답을 support하는 부분을 지문에서  찾는 문제가 최소 한 문제씩 출제됩니다.

문법이나 문맥적으로 오류있는 부분을 찾고 주어진 정보에 따라 지문의 잘못된 내용을 수정하는 문제유형이 출제됩니다.

수학 응용 문제에는 사회, 과학등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여러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의 응용력을 테스트하는 유형이 추가되는데, 수학에 기본이

약한 학생의 경우 쉽게 고득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학 또한 학생들의 실력에 따른 별도 교재를 가지고 SAT전문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어 져야 합니다.  에듀모스트는 2015년 여름부터 자체 개발한 교재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SAT와 NEW SAT의 또다른 큰 차이는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현 SAT는 오답에 대해 -0,25점이 있었지만 NEW는 오답도 답을 기입하지 않은 것과 같이 감점없이 처리됩니다.

또한 기존 객관식 문항이 오지선다에서 4지선다로 바뀌게 됩니다.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공란으로 남겨두지 말고 모르더라도 무조건 답을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대학에 리포트 하는 정책은 학생들이 여러번의 시험을 치르더라도 최고점수만 리포트 할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바뀌는 New SAT에 대비하는 것도 기존의 SAT에 비하여 소홀히 하면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