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서 쓰려니 못기다려서 지금 끄적임
(미안 뮤내용은 없다ㅋ)


2회차이고 운좋게 앞에서 4열 앉았는데
홍기가 생각보다 바로 눈앞에 있어서 뮤내용 집중못하고
홍기만 쳐다보다 왔음 ㄷㄷㄷ


느낀점.
ㅡ홍다니엘 표정 대사 숨쉬는거까지 하나도 안놓치고 연기하다보니 몰입감이 쩐다쩔어
글고 눈이 땡글한게 초롱초롱하니 눈알도 연기하는 느낌
ㅡ난 올리버 여동생이 젤 부럽더라 왜냐 홍기손 잡으니까

ㅡ콘에 뮤에 스케쥴 힘들텐데 목관리 어찌하는건지 성량말할것도 없고 넘버 진짜 죽이더라
ㅡ배우들이 홍기 넘 귀여워함 커튼콜끝나고 막인사때 홍기머리 헝클어뜨리고 난리
그와중 혼자 쭈구려 앉아 인사하며 엄지척 하는데 완멋



그리고 다른 배우들.
ㅡ존님 오늘 컨디션 안좋으신지 목상태 안타까웠음
ㅡ백나탈리님 연기 넘 잘하심
ㅡ라일리역 두분다 연기 천재임ㄷㄷ 홍다니엘과 쿵짝쿵짝 넘 잘 맞아보여
ㅡ강패터슨님 살짝씩 들리는 휘파람 멋있었음


홍기 눈앞에 있는게 안믿겨서 비현실적으로 느끼다왔네
홀리듯 담 공연 또 예매함
글고 개취지만서도 자리는 조금 먼 중앙보다 사이드에 치우치더라도 가까이 보는게 좋더라 왼쪽 강추(물론 중앙이 젤좋고)

그리고 양재역 1번출구에 엡티16주년 축하광고 크게걸려있어
인파많아서 못찍었는데 누가 가면 좀 찍어주라


이상 소소한 후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