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다니랑 홍주 이런 설정은 어떠신가

공홈 설명 보면 홍주네 집이 조선인들 때문에 풍비박살 났다자너
그 내막은 이러함.
일본 측이 홍주네 아부지한테 친일을 요구했는데 홍주 아부지가 싫다고 거절함
아부지는 일본이 괘씸하다고 보낸 낭도들에게 암살당한 것이고 일본 측이 이건 조선인들의 소행이라고 소문낸거임
홍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조선인 탓 인줄 알고 그동안 조선인을, 조선을 미워했었고...
-------------------------
담사리가 노비니까 목단이도 노비ㅇㅇ
근데 얘가 홍주네 집 노비임ㅇㅇ

분이가 영이 만나기 전에 어릴 적에 그 집에서 허드렛일하고 외동딸인 홍주 말동무 해주며 지냈는데 홍주네 집 망하고 그 집 나옴
잠깐 다른곳에서 노비 일 하다가 탈출→어머니랑 담사리 찾아 만주행

그 후 목단이는 극동 서커스 취직?하고 시간 날 때마다 홍주 행방 알아봤는데 찾기가 힘듦;

홍주가 어렸을때 분이한테 잘해줬거든.
목다니는 고맙고 당시에 의지가 많이 되서 홍주 다시 만나보고 싶어했는데
.
.
.

리에가 되어 나타나더니 싸다구를 날려ㅠ
이러니까 리에가 홍주인 줄 모르디ㅠㅠ
옛날엔 상냥하던 애가 독해졌어ㄷㄷ





쓰고 나니까 머지 머지 뭐지?!!!!
머..먼가가 이상햌ㅋㅋㅋㅋㅋ
-------------------------
목다니 액션 잘하고 독립활동 열시미 하는 애였으면 좋겠단 생각... 재탕 뛸 때마다 든다ㅠㅠ

들마 후반부 보면 진짜 십자가 들고 기도만 올리고 있어ㅠㅠㅠㅠㅠ
강토 응원만 하고 자긴 안움직여ㅠㅠ


내가 상플 하나 써볼라 했는데 각시탈 후반부가... 어후....
어케 손 댈 수가 없어... 유작^ㅗ^
(물론 내 손이 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