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콘텐츠대상 수상 게임 인물 4인방은 누구?

게임와이

2021.12.08 15:14:37

조회 767 추천 1 댓글 1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8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문광부와 한콘진이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공헌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방송영상콘텐츠가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류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 해외진출유공포상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 애니메이션 대상 ▲ 캐릭터 대상, ▲ 만화 대상 ▲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50명(건)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 현장

한국 콘텐츠 생동감 크루 공연

생동감 크루의 공연

게임 관련 인물은 4명이 수상했다.

먼저 넷마블의 이승원 대표와 데브스시터즈(단체)는 해외진출 유공포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게임이 1.5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쿠키런 킹덤이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고를 보인 것에 주목했다. 하지만 데브시스터즈는 시상에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중화권에 집중되어온 국산게엠 수출 시장을 북미 유럽 일본 등 전통의 글로벌 주류 게임 시장으로 다변화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이 대표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고, 오영훈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넷마블 오영훈 이사 수상

강신철 게임산업협회 회장과 박승배 한국보드게임산업햡회 회장은 게임산업발전 유공 포상에서 각각 게임산업발전과 게임문화 진흥 부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협회 회장에 추임하여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인식 개선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고 평가 받았고 박 회장은 보드게임을 한국에 널리 전파하고 박람회 개최 및 보드게임 지도자 양성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수상중인 강신철 회장

수상중인 박승배.회장

박승배 회장

강신철 화장

▶ 2021 한국콘텐츠대상 수상 게임 인물 4인방은 누구?▶ 'FIFA 모바일' 더 똑똑해졌다...윈터 스페셜 매치 승자는?▶ 게임사의 부정적 이미지가 게임 몰입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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