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 공개에 '싸늘'한 반응...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4 17:57:03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반다이남코가 플레이스테이션 4용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을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패키지 전용으로 1월 18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은 '철권 7' 본편과 '철권' 시리즈 과거 작품에 등장했던 캐릭터 8명을 추가로 다운받을 수 있는 레전더리 팩 코드가 포함된 제품이다. 레전더리 팩에는 총 8명의 캐릭터(아머 킹, 안나 윌리엄스, 크레이그 머독, 줄리아 창, 레이 우롱, 자피나, 간류, 쿠니미츠'가 포함되어 있다.


1월 18일에 출시할 예정인 PS4용

 

'철권 7'은 2015년에 아케이드로 첫 등장한 이후 콘솔 게임기로는 2017년에 출시됐다. 현재까지 시리즈 누적 50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3D 대전 격투 게임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그리고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한 대전 플레이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격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철권' 시리즈는 과거 1994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첫 등장한 이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지금도 국내에서는 가장 유명한 대전 격투 게임 중 하나다. 하지만 때아닌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 공개에 게이머의 반응은 싸늘하다.

게이머들의 반응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이제는 '철권 7'이 아닌 '철권 8'을 공개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과 레전더리 팩인데 모든 캐릭터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5용 업데이트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거 '철권' 시리즈는 콘솔 게임기로 출시할 경우 다양한 캐릭터와 모드를 제공하며 아케이드 게임을 초월 이식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본 캐릭터로 엔딩을 보면 새로운 캐릭터가 출현하고 새로운 모드가 나타나는 등 대전 격투 게임의 특성상 싱글 플레이 요소가 약하다는 약점을 신규 콘텐츠의 해금을 통해 장시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현재의 '철권 7'은 추가 캐릭터는 모두 유료로 구입해야 한다. 물론 현재는 '철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격투 게임은 DLC로 추가 캐릭터를 판매한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콘솔 게임은 출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추가 DLC를 모두 포함하여 완전판 형식으로 재출시한다. '철권 7'이 2017년에 출시됐으니 모든 DLC를 추가한 완전판이 나오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은 완전판이 아니기에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에 빠진 캐릭터는 반다이남코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추가된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철권 7'은 다른 게임사나 인기 드라마 속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추가로 등장시켰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녹티스, 드라마 '워킹 데드'의 네건, '아랑전설'의 기스 하워드 등이 있다. 이런 추가 캐릭터는 판권 문제로 포함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은 완전판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라도 저렴해야 게이머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철권 7'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단골 할인 게임 중 하나였다. 남코 반다이가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의 가격을 어느 수준에서 책정할지에 따라 사용자의 반응이 엇갈릴 것 같다.


, 사진=반다이남코 제공



▶ '철권 7 레전더리 에디션' 공개에 '싸늘'한 반응...왜?▶ 툼레이더 PC게임 3종(13만원) 지금 무료▶ '스팀 2021 최고작'에 이름 올린 플래티넘 한국 게임 2종▶ 콘솔 게임기 대란에 스위치도 다시 동참하나?▶ 개발자의 대탈주가 발생한 유비소프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공지 인물 갤러리 서비스 오픈 안내 운영자 24/09/23 - -
1500 6월 말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쟁'...대형 모바일게임 6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124 0
1499 위메이드, 위믹스 글로벌 생태계 확장 광속도...일주일 새 6곳에 투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105 0
1498 협곡에 등장한 공허의 여제 '벨베스'...차기 시즌 장악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114 0
1497 [NDC2022] 게임회사 정년퇴직보다 중요했던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129 0
1496 [NDC2022] 넥슨, 신작 '제우스' 최초 공개....음악으로 알아보는 '제우스'의 분위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134 0
1495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NDC 2022 개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95 0
1494 대세는 '버추얼 휴먼!'...'불쾌한 골짜기' 극복한 온마인드 '수아' [5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0 5613 4
1493 [NDC2022] 넥슨, 'NDC'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동 영역 선보여...넥슨 소식 '종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39 0
1492 [NDC2022] '공성전의 대중화'는 정말 가능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9 0
1491 [기획] 게이머는 행복해…6, 7월 대작의 향연 이어진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89 0
1490 [NDC2022]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과 만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7 0
1489 하반기 신작 출격 기대감...엔씨·크래프톤 주가 회복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1 0
1488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닌텐도스위치 버전 출시...특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44 0
1487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1' PS4 한국어 패키지판 10일부터 예약 판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77 0
1486 팔콤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한국어 버전 2022년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14 0
1485 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아미보(피규어) 3종 세트 '예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86 0
1484 [금주의 신작] '크리티카', P2O 게임으로 전 세계 출시 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8 0
1483 [핸즈온] 정감가는 그래픽, '씰M' 미리 즐겨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9 0
1482 컴투스 '크리티카 글로벌' 블록체인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19 0
1481 [NDC2022] 10분만에 둘러보는 넥슨 게임아트 메타버스 전시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88 0
1480 신작 '노아의 심장', 불, 바람, 번개에 오픈월드...'원신' 오마주?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2744 3
1479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굿즈 응모 이벤트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89 0
1478 [NDC2022] 엉덩이 반동으로 총 쏘는 게임 '니케' 이렇게 탄생했다! [6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7469 18
1477 獨 예거(Yager) 더 사이클: 프론티어' 프리 시즌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93 0
1476 리니지에 아이온, 신작까지...엔씨의 플랫폼ㆍ장르 다변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0 0
1475 [NDC2022] 게임에 따라 공통되는 부분을 자동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게임 QA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9 102 0
1474 [NDC2022] '블루 아카이브' 지루한 '2D 시나리오', 갓게임으로 연출한 비결 [9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4197 21
1473 [LCK 미디어데이] '페이커' 이상혁, "MSI 참가 불리함 없다, 기대되는 선수는 쇼메이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167 2
1472 위메이드 '미르M' 총력전...위믹스 날아오를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98 0
1471 금강선 디렉터의 '마지막 인사'...로아 콘서트 '디어 프렌즈'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128 0
1469 엔드림·조이시티,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신작 2종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80 0
1468 팡스카이, P2E게임 '림버스' 담을 '카이로스' 거버넌스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78 0
1467 넵튠도 메타버스에 탑승...컬러버스 공개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2917 3
1466 2천만DL '고양이와 스프', 라인 스티커 나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99 0
1465 [NDC2022] 배그M 이용자 70명이 '모징어게임' 영상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2329 3
1464 '쓰알(SSR)' 이순신을 원하는가...IGG, 방치형 RPG 신작 '미틱 히어로즈' 예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106 0
1463 [NDC2022] 넥슨 1호 블록체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8 1919 3
1462 [NDC2022] 넥슨 신작 '프로젝트 제우스' 베일 벗는다...넥슨 신작 5종이 한 자리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162 0
1461 [리뷰] 모바일 한정 최고의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하지만 조금 매울지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164 1
1460 [리뷰] 스위치로 편하게 즐기자!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107 0
1459 포켓몬빵은 없어도 게임은 있어요...'게임-편의점' 컬래버가 트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146 0
1458 태연, 자우림 김윤아, 황정민...6월 신작게임만큼 홍보모델 경쟁도 뜨겁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86 0
1457 엔씨·넥슨, 신작 출시 가동...'프로젝트M'·'데이브'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99 0
1456 '칼리스토 프로토콜' 호평...크래프톤 주가 UP↑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2552 5
1455 페이스북코리아 김진아 대표 취임...한국 메타버스 주도적 열할 약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7 85 0
1454 [핸즈온] '은하철도999' 생각나는 '붕괴: 스타레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4 231 1
1453 블록체인게임 선두 주자 위메이드의 최신 행보는 '투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3 144 0
1452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MSI RNG 우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3 111 0
1451 "버파에 헤이하치가?" 출시 5주 '철권7' 900만장 돌파!...'철권' 소식 총 집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3 204 0
1450 잘 만든 IP의 콘텐츠 확산!...'블루 아카이브 0.5주년 페스티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03 18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