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버디인데 3일동안 기차여행을 가게되서 성지순례좀 가려고 맘먹고 가다가 곡성역 바로옆에 곡성기차마을이 있길래 광주가다가 순천에서 빠져서 곡성으로 바로 달렸음 ㅋㅋ
역에서 내리니까 바로 있어서 5분 정도 걸어들감
기차마을안에 월요일이라 그런지 닫은 곳도 많고, 공사중이라 여기밖에 못찾음
그리고 사진속의 기차타고 두가세월교로 갈라했는데 기차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못간게 너무 아쉬움... 담에 더워지면 함 더오기로 맘먹고 곡성을 떠나서 원래 갈라했던 군산으로 감
아 그리고 막짤에 기차 저거 앞뒤로 기관차가 있어서 신기했음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 ㅋㅋ
그리고 담날 군산에서 아침기차 타고 서울로 갔음.
용산역에서 내려서 안국역으로 갔음.
안국역 집회때 몇번 오긴했는데 안국역에서 그리 위쪽까지 올라가본건 첨이었음
은하가 비맞던 곳을 먼저 찾아갔는데 저기서 뮤비보면서 앵글 찾고 있으니까 지나가시던 택배기사님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가심...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ㅠ
시달 성지 중앙고등학교를 먼저 가고 엄지가 그네타던 삼청공원찍고 내려올 생각으로 중앙고를 먼저가는데 오늘이 화요일인게 생각남
그래도 방학일텐데 들어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못들감☆
그래 학굔데 별 수 있나 하면서 돌아나옴
그리고 한 10여분을 걸어 올라가서 삼청공원에 도착함
생각보다이쁘더라 산길이고
날이 어두워서 아쉬운데 여름비 뮤비랑 비슷한 분위기 나서 좋았음
그렇게 오무지가 앉아있던 그네도 찾고, 안국역에서의 성지 투어는 끝났음.
그리고 그 담날 올림픽공원뒤에 있는 몽촌토성에서 나홀로 나무를 찾아감
몽촌토성에서 다리 건너 언덕길을 오르니까
바로 보이더라 나홀로 나무에서 사진찍은 사람들도 있고 뒤에는 발굴작업 중이고...
그래서 위에 앉아서 사람들 사진 다 찍으면 가서 찍을라했는데
비가옴;;;
그래서 영상 앵글 찾아서 사진 몇장찍고 성지순례는 끝이남.
다른곳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간게 진짜 너무 아쉽다ㅠ
담엔 주말에 와서 중앙고도 가보고 풀이 푸를때 와서 나홀로 나무도 다시보고, 세월교나 못간 성지들 돌아보고 싶네
집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여행 정리 하면서 끄적여봄
성지순례 글 정리해준 모찌홍삼옌니사랑님이랑 리더소원갓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방러가 성지순례 다닐 수 있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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