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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후화 엛바희엘런 ㅁㅅ 2 ㄱㅈㅅㅈㅇ

ㅈㄱㄷ(14.42) 2017.09.25 17:47:33
조회 2303 추천 15 댓글 9

엘런이 황궁으로 돌아온건 거의 10년만의 일이었지, 어린 7,8살짜리 꼬맹이는 청년이 되어서 돌아왔어.

어릴때는 영문도 모르고 궁을 떠나야 했지, 엘빈 말로는 어머니의 상태도 안좋고 궁의 분위기도 어수선하니 다른곳에서 공부를 하다 오라는 것이었지만.

친엄마가 아니었지만 엘런은 바희를 너무 좋아했지, 병약했던 자신의 생모는 그녀에 대한 기억이 생기기도 전에 죽어버렸고, 엘빈도 자신에게 다정한 아버지였지만 늘 일때문에 자리를 비워서 외로웠는데 5살때 만난 새어머니는 자신을 보모없이 돌봐주면서 아껴줬었으니까.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무언가 무서운 큰누나 같은 느낌이었지만 엘런의 뒤차닥거리를 하나하나 직접해줬었지, 머리도 빗겨주고 잘때 옆에서 토닥이면서 책을 읽어주는 등.

오래된 기억이었지만 바희는 엘런 기억에서도 너무 아름다웠었어, 그래서 더 좋아했던 거고.

바희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바희를 닮은 이쁜 여동생이 태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임신한 바희의 배를 감싸안았었지.

뱃속에 동생이 죽고난 후에도 새엄마는 한동안 슬퍼하면서 자신을 거부했지만 곧 다시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줬었고.

바희옆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엘런은 바희와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고 궁을 떠났어.

엘빈은 엘런을 보낼때에는 바희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보내버린 거였지만 황궁 밖을 나설 일이 있으면 어느정도 이성을 찾고 엘런을 찾아가곤 했어.

어쨌든 자신의 피가 섞인 아들이었고 유일한 후계자였으니까.

어린 엘런은 혼자 찾아온 아버지를 보고 늘 바희를 찾았지, 왜 어머니는 오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아직 어머니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 뿐이었지.

계속 바희를 그리워하며 10여년을 타지에서 보내는 동안 주변사람들의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엘런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됬어, 어머니의 아이가 죽은 것이 아버지의 부하가 사주한 일이었다는걸.

엘런은 아버지가 그 일에 관여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어, 임신소식을 듣고 그렇게나 기뻐했고 유산되었을때는 엘빈도 거의 정신줄을 놓다시피 했었으니까.

하지만 바희가 지금 아버지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아버지를 원망하게 되지.

빨리 황궁으로 돌아가서 바희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성년이 된 엘런을 정식으로 계승자로 지목하기 위해 궁에서는 엘런을 환궁시키기로 하지.

한편 바희는 여전히 엘빈과 살얼음같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어, 독약때문에 자주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질때가 있었지만 바희는 아예 죽을 작정으로 꾸역꾸역 약을 먹었고.

엘빈은 여전히 밤마다 바희를 자신의 처소로 불러서 ㄱㄱ했어, 바희는 이제 초연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 엘빈을 바라볼 뿐이었지.

아무리 거칠게 다뤄도 바희는 목석처럼 침대시트만 잡고 입술을 피가 날때까지 깨물면서 반응하지 않았어, 엘빈은 그거대로 화가나서 더 거칠게 안았고.

그렇게 거칠게 다루고 입ㄱㄱ을 하다가도 바희가 지쳐 잠들면 엘빈은 소중하다는 듯이 바희를 감싸안고 잠을 청했지, 가끔씩은 그 조그만 등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렸어.

바희도 가끔 엘빈이 울고 있다는것을 자다가 깨서 알아챘지만, 그것조차도 바희는 그냥 미친 인간의 변덕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렇게 밤에는 괴롭힘 당하고 낮에는 자신으 처소에서 꼼짝없이 영혼없이 책을 읽거나 자수를 놓는 등의 생활을 하며 바희는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지.

어느날 엘빈이 준 독약을 넣은 빈혈약을 마시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는데 밖에서 황자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바희는 벌떡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오는 엘런을 맞이하는데 엘런이 제대로 된 인사를 하기도 전에 바희는 달려가서 자기보다 훌쩍 커져버린 엘런의 목을 끌어안으며 기뻐하지 유산하고 유일하게 기댔던게 엘런인데 엘빈때문에 생이별을 했었으니까.

그리고 고생많았다고,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엘런의 등을 토닥여줘, 엘런도 키가 작은 바희에게 맞춰 몸을 숙여주면서 자기도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하지.

바희는 엘런의 얼굴에 손을 올리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오랜만에 보는 엘런의 얼굴을 다시 살펴보지, 개구장이 어린아이가 잘생긴 청년으로 돌아온게 뿌듯하면서도 그 긴시간을 같이 있어주지 못한 괴로움도 생겨.

엘런도 바희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래지, 10여년이 지났는데도 세월이 비껴간듯 바희는 여전히 너무 아름다웠거든 얼굴색은 전보다 창백해졌지만.

둘은 오랜만에 바희의 방에서 긴 시간동안 같이 지내면서 그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지.

저녁에 오랜만에 엘빈 바희 엘런 까지 셋이 모인 식사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엘빈과 바희사이에 너무나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눈새 엘런도 금방 눈치챌꺼야.

전에도 엘빈이 억지로 데리고 와서 바희랑 엘빈 둘이서 식사를 한 적은 많았지, 그떄마다 둘은 큰소리는 안나지만 조용조용히 냉소적으로 서로를 힐난하는 말들을 던졌고.

지금은 엘런이 있어서 그런것을 하지는 않지만 그 분위기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으니까.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엘런에게 황궁 밖 생활을 물으면서 식사자리가 끝나겠지, 그리고  엘빈은 또 미친병이 도져서 식후 약이라면서 엘런 앞에서 바희에게 독약을 건네줘.

바희는 미소를 짓고 있는 엘빈을 경멸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결국 잔을 들어서 안에 들어있는 약을 마시겠지, 엘빈은 왜인지 엘런 앞에서 바희를 굴복시키고 싶었던거야.

눈새 엘런은 그 약의 의미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그냥 바라보고 있겠지, 바희가 악성빈혈로 고생한다는건 옛날부터 알았으니까 그냥 그 약인 줄 알거야.

환궁한 이후 엘런의 일상은 엘빈의 옆에서 일을 배우다가 시간이 나면 바희에게 가서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차를 마시는 등의 생활이 될거야.

엘빈은 사실 엘런을 황궁으로 데리고 오는 일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밑에서 계속 후계문제를 꺼내기에 데리고 와야 했지, 바희는 불임이었고 엘런이 유일한 황자니까.

자신에게 기대게 만드려고 바희를 고립시켰는데 엘런이 오면 그 의미가 없어질거니까, 그렇다고 환궁한 엘런에게 바희를 만나지 못하게 할 명분도 없고.

그래서 잠시 참기로 하고 엘런에게 빨리 일을 가르쳐 황위를 준 다음에 바희만 데리고 외딴 별궁으로 갈 생각이었지,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정말로 둘만 있고 온종일 바희를 감시하다시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려고.

엘런은 엘빈을 바희의 일로 원망하기는 하지만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일을 배울거야 일종의 두려움 같은게 있으니까, 엘빈도 다른 말은 꺼내지 않고 일만 가르쳐줄거고.

하지만 바희와 시간을 보내면서 엘런은 무언가 자신의 가슴속에 주체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을 서서히 받을거야 가슴이 뛰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는 그런거.

엘런은 타지에서 지내는 동안 이성에게 한번도 관심을 보인적이 없었어, 그 지역의 처녀들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바희만 보면 무언가 느낌이 이상한거야.

생각해보니 엘런이 일생동안 봤던 여자들중에 제일 매력적인 여자는 어릴때 본 바희였어, 그녀를 능가하는 여자를 본적이 없었지,근데 그 바희가 전혀 세월의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엘런의 앞에 앉아있는거야.

처음에 엘런은 미친짓이라고 마음을 다잡으려 했지,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지만 몇년을 어머니라도 불렀던 여자인데, 친아버지의 부인인데.

하지만 바희를 볼때마다, 바희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접촉을 할때마다 엘런은 가슴이 터질것 같았지, 그래서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자신이 찾아가지 않으면 늘 무기력하게 있는 바희때문에 계속 찾아가고.

바희에게도 심경의 변화는 있었어, 엘빈이 주는 독약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 거지.

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어서 빨리 죽고 싶은 마음에 별다른 저항없이 독약을 받아 마셨던 건데 엘런이 다시 돌아오고 난 이후에는 죽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거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엘런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자 하는 생각이 강해지는 거지.

처음에는 그것이 아들인 엘런 옆에 있어주고 싶어서 인줄 알았는데 바희는 엘런을 볼때마다 드는 느낌이 무언가 익숙한 것임을 깨닫지.

바로 엘빈이랑 처음에 사랑에 빠졌을때 느꼈던 그 느낌.

바희도 처음엔 자괴감에 몸부림쳤지, 아무리 10살정도 차이 밖에 안나지만 어쨌든 아들로 키웠던 아이인데 그런 아이한테 이성적 사랑이란 감정을 품었으니까.

하지만 엘빈때문에 괴로운 황궁 생활을 하면서 엘런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가, 그한테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엘빈과 억지로 하는 관계에도 더더욱 거부감이 들고.

그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숨기려고 애쓰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

어느날 밤 둘은 바희가 정원을 홀로 산책할때 만나, 그리고 곁에 시종들이 없는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겠지.

처음에는 다른 형식적인 대화만 나누다가 엘런이 갑자기 바희에게 미안하다고 하겠지, 바희가 유산한 일에 대해서.

엘런은 엘빈의 부하가 자신을 계승자로 세우려고 아이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신이 없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울어.

자신때문에 바희의 지금 이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무릎을 꿇고 자책을 하기 시작하지.

바희는 가만히 몸을 숙여 엘런의 머리를 끌어안고 울면서 말할거야 아니라고 자기는 너 덕분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네가 지금 나의 유일한 행복이라고 말하지.

엘런은 가만히 고개를 들어 바희를 바라보다가 키스를 해버리지 바희도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그날 이후 둘은 연인처럼 서로를 대하기 시작했어, 똑같이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지만 이전처럼 사이좋은 모자사이가 아닌 연인들 처럼 시간을 보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바희를 위해 엘런은 육체적 관계없이 순수하게 사랑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속사정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피가 안섞였는데도 사이가 좋네 하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보겠지.

하지만 그 눈치빠른 엘빈이 둘 사이의 바뀐 기류를 모를리가 없지 .

엘빈은 둘이 같이 있는 모습과 그들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보고 금새 알아차려 버렸어.

어느날 저녁 바희는 엘빈의 서재로 불려가지, 침실이 아닌 서재였기에 바희는 의아했을거야 동시에 불안하기도 했지 육체적 관계는 없었지만 엘런과의 사이를 알아챘나 싶어서.

엘빈은 바희를 세워놓고 형식적인 대화만 하고 바희는 더더욱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겠지, 그러다가 바희가 약을 먹을 시간이 되었고 약은 엘빈의 서재로 오지.

바희는 약먹는걸 눈앞에서 확인하려고 불렀나 하면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엘빈이 바로 앞에서 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평소처럼 약을 마실거야.

그런데 마시고 나서 무언가 이상하다는걸 깨닫지,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몸이 달아오르면서 호흡이 가빠졌어.

엘빈이 평소의 독약이 아닌 최음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건네준거야 .

바희는 이 상황이 너무 경멸스러워서 서재를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엘빈이 뒤에서 끌어안고 옷 위로 바희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겠지.

목덜미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서 지금 나가면 어떻게 해결하려 했냐고 하겠지 섬뜩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바희는 직감적으로 엘런의 일에 대해서 알고 있구나 하는걸 눈치채.

평소처럼 신음을 참으려고 하지만 약 효과 때문에 엘빈의 손길 하나하나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가 나오는 것을 느끼며 바희는 눈물을 흘리지, 엘빈은 그대로 서 있는 바희의 옷을

벗기고 바닥에 눕힌채 ㄱㄱ하겠지.

한참을 괴롭히다 엘빈은 바희의 귓가에 속삭여 너무 큰 소리를 내면 우리 아들이 밖에 들을 거라고, 바희는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지.

엘빈이 일부러 이 시간에 맞추어서 엘런을 서재로 부른거야.

밖에서 시종이 황자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엘빈은 기다리게 하라고 말하지, 바희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려 하지만 엘빈에 의해 곧 저지당했고 결국 엘빈의 허릿짓에 약에 취해 신음소리를 계속 내게 되지.

엘런은 밖에서 주먹을 쥔채로 몸을 살짝 떨면서 그 모든 소리를 듣고 있었어, 지금 당장 엘런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지.

엘빈은 황제였고 바희는 그 부인이었으니까, 당연한 일이었지.

결국 모든것이 끝날때까지 엘런은 입술을 깨물면서 그 소리를 들으면서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어.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난후 엘빈이 옷을 대충 갖춰입고 서재문을 열고 나와, 엘런은 순간 틈 사이로 바희가 등을 드러낸채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았지.

엘빈은 문을 닫고 나와 엘런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지, 일종의 경고이자 위치를 알게 해주는 말이었어.

넌 내가 무언가를 주기 전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고.




거붕들 덕분에 용기내서 2편 썼는데

또 막장 똥이 나와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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