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는 원작 그대로임. 원작의 담백한 리바이 성격에 전혀 하앙ㅇㅇ아아ㅏ앙ㅇ 같은 신음은 없음. 느끼려고 하지도 않음. 정말 조용하게 참으려고 하다 낮게 끙끙거리면 좋겠다.

요즘 스토리 말고 한참 거인 썰으러다닐때 어떤 모브가 리바이한테 마취총 쏴서 리바이 쓰러져서 외진 지하감옥으로 대려가서 일어나는 일이면 좋겠다(인류최강이 어떻게 마취총 하나에 쓰러지겠냐 하겠지만 에렌이랑 히스가 마차에 있을때 마취총 하나에 바로 쓰러진걸 보면 불가능한것도 아님). 리바이가 깨어났을땐 벽 구석에 팔이 위로 묶이고 나서겠지. 이게 뭔 상황인가 파악하려고 할쯤에 모브가 철창살문 열고 들어옴. 뚜벅뚜벅 발소리를 내며 리바이앞으로 다가오다가 리바이 앞에 쭈그리고 정면을보면서 말함. 난... 당신을 증오해. 하고 다짜고짜 리바이 얼굴에 싸대기를 갈김. ...? 모브는 전에 미케가 했던거처럼 리바이 머리를 움켜지면서 "당신... 당신때문에 내.. 누나가 죽었어. 너 따라갔다가 이렇게 된거잖아.." 이러겠지. 리바이는 대충 짐작하겠지. 모브는 "인류최강이면 뭐해.. 자기 부하 하나 지키지 못하는데" 하고 리바이의 바지를 갑!자!기! 벗길것이다. 브리프도. 그리고 거기를 움켜쥠. 리바이를 단순히 때리기에는 그 철통같은 몸으로 고통도 못느낄뿐더러 가장 큰 고통을 주는 방법은 성적수치심을 주는것이라 생각해서겠지. 그리고 다짜고짜 핸드잡을 함. 리바이는 움찔움찔거릴것같다. ㅂㄱ도 하고. 3분정도 아무런 배려없이 마찰을 할때 리바이가 고개를 떨구고 거치게 숨을 쉼. 나중엔 귀두를 집요하게 괴롭히면서 쓰라릴만큼 쓸어내림. 리바이가 악..아ㅏ윽 할때 딱 손을 땜. 리바이는 숨을 몰아쉬면서 이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그게 사정감인데 그것도 자각 못하고 그 느낌이 너무 불편해서 자기가 어떻게든 빼내고 모브를 처치하든 하려고 손을 ㅈㅈ에 대려고 하지만 손이 위에 묶여있으니 어림도 없음. 손을 움직일때마다 철소리만 찰캉찰캉 날뿐임. 그리고 1분정도 쉬었다가......

아상상할땐 재밌었는데 왜 적을땐 별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