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5/10 경기에서
아웃일 줄 알았던 타구랑 번트가 살아나는 거 보고 든 생각

1. 진짜 간절하구나
2. 평소 쓰레기 잘 줍고 다니는구나

그리고 주루할 때 코치의 판단보다 바로 스스로 판단하고 주루하고 베이스 커버하는 거 보니까 확실히 똑똑한 놈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롯데에서 본 적이 없는 하이 비큐의 소유자

김민석이 살아나는 방법은 베테랑과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다

5/9 전준구의 쓰리런 홈런에서 9번 김민석이 출구하고 1번 윤동희가 나갔는대 김민석이 그 전에 계속 출루는 하는데 잔루가 남았는데 주장 전준우의 홈런으로 23시즌 1라 22시즌 금메달리스트의 출루를 점수로 만든게 나는 굉장히 상징적으로 보였다.

김민석이 살 길은 베테랑의 전폭적인 조언 및 또래 동료와의 협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1란데 올해 영 죽쓰는게 안타까워서 몇 자 적어본다. 작년에만 해도 김민석한테 큰 감흥이 없었으나 올해 조금 안타깝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