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과정과 무대 뒤 또 다른 모습들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리센느는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더 센트'(THE SCENT) 티저를 공개, 오는 20일 오후 5시 첫 번째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는 첫 무대에 오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리센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데뷔 앨범 녹음 과정,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장면이 교차 편집되어 흘러가며, 무대에 오르기 직전 멤버들의 긴장된 표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고뇌했던 리센느의 흔적을 비롯해 그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 여기에 멤버들의 일상과 속마음을 통해 리센느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센느는 앞서 데뷔 앨범 '리 씬'(Re:Scene)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센느의 다큐멘터리 '더 센트' 첫 번째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안태현 기자 (taehyun@news1.kr)